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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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531
여단[브리게이드]
연대[레지먼트]
군단[코어]
사단[디비션]
중대[컴퍼니]
부대[트룹]
대대[바탈리언]
포병의 중대[배터리]
이 정도 뒤지다가 더 이상 안 보이기에 질문 드립니다.
군대의 편성 단위에 따른 명칭을 부탁드립니다. (영어 포함)[육공해와 기갑, 포병, 보병 등 전체.]
연대[레지먼트]
군단[코어]
사단[디비션]
중대[컴퍼니]
부대[트룹]
대대[바탈리언]
포병의 중대[배터리]
이 정도 뒤지다가 더 이상 안 보이기에 질문 드립니다.
군대의 편성 단위에 따른 명칭을 부탁드립니다. (영어 포함)[육공해와 기갑, 포병, 보병 등 전체.]
이치를 부여하여 개념을 강화시키고,
이념을 개변하여 심상을 변화시키고,
이상을 방출하여 존재를 구현시킨다.
존재를 조작하여 이상을 변화시키고,
심상을 부여하여 이념을 강화시키고,
개념을 구현하여 이치를 실현시킨다.
심오한 "기원"이, "소망"을 만들고,
심대한 "소망"이, "기적"을 일으킨다.
이념을 개변하여 심상을 변화시키고,
이상을 방출하여 존재를 구현시킨다.
존재를 조작하여 이상을 변화시키고,
심상을 부여하여 이념을 강화시키고,
개념을 구현하여 이치를 실현시킨다.
심오한 "기원"이, "소망"을 만들고,
심대한 "소망"이, "기적"을 일으킨다.
보병 기준 4각 편제는 3전투 단위+1화기단위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각 단위에 개별 화력 배치로 가는지라 별 의미도 없고 말이죠.
여단 규모는 대게 사단보다는 연대급에 더 가깝습니다. 단 전투력은 사단에 가깝죠. 일반적으로 군단 직할입니다. 그 의미는 여단의 경우 군단장이 직접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게는 2단위 차(가령 사단 직할은 대대, 연대 직할은 중대 식이죠. 대대부터는 말하자면 직접 전투 부대기 때문에 직할을 가진 부대가 드뭅니다.) 즉, 군단 직할 부대는 그 기동이나 전투력이 사실상 사단 하나와 비슷하다는 겁니다.
그냥 생각하면 군단장이 이 사단 저사단 마구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전쟁이 나면 그런 부대는 자신의 임무를 가지고 지휘관 재량에 따라 움직이죠. 하지만 직할대는 일단 전투지휘를 상급부대에서 받습니다. 직할대가 대게 예비부대거나 특작부대인 이유죠.
P.S 영어표기 보니 작전하면서 뻑하면 찰리 오스카 장 불러제끼던 기억이 팍 나네요 (:D) 다만 대대장은 브라보 장이라고 하지 않고 로미오 장이라고 했죠. (RCN이라.)
여단 규모는 대게 사단보다는 연대급에 더 가깝습니다. 단 전투력은 사단에 가깝죠. 일반적으로 군단 직할입니다. 그 의미는 여단의 경우 군단장이 직접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게는 2단위 차(가령 사단 직할은 대대, 연대 직할은 중대 식이죠. 대대부터는 말하자면 직접 전투 부대기 때문에 직할을 가진 부대가 드뭅니다.) 즉, 군단 직할 부대는 그 기동이나 전투력이 사실상 사단 하나와 비슷하다는 겁니다.
그냥 생각하면 군단장이 이 사단 저사단 마구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전쟁이 나면 그런 부대는 자신의 임무를 가지고 지휘관 재량에 따라 움직이죠. 하지만 직할대는 일단 전투지휘를 상급부대에서 받습니다. 직할대가 대게 예비부대거나 특작부대인 이유죠.
P.S 영어표기 보니 작전하면서 뻑하면 찰리 오스카 장 불러제끼던 기억이 팍 나네요 (:D) 다만 대대장은 브라보 장이라고 하지 않고 로미오 장이라고 했죠. (RCN이라.)
여단은 사단보다 작지만 사단의 하급부대는 아닙니다. 군단의 직할부대로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군요. 혹시 말씀하신게 사단보다 작은 개념이라면 죄송합니다.
(제가 여단 출신에 그나마도 직할중대라서 직속상관 관등성명이 중대장 -> 여단장 -> 군단장순이었습니다.)
(제가 여단 출신에 그나마도 직할중대라서 직속상관 관등성명이 중대장 -> 여단장 -> 군단장순이었습니다.)
포병 중대도 빠떼리인지는 모르겠는데 포대, 그러니까 복수(?)의 포면 (그러니까, 60mm똥포반이건 팔하나포반이건 혹은 자주포대건) 빠떼리라고 하는게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함선의 포가도 빠떼리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방금 눼이버 사전 찾아보니 빠떼리에 '포병 중대;포열;포대;(군함의) 비포(備砲)'가 세 번째로 등재되어 있네요. 그러고보니 스타에서 베헤모스 순양전함의 포가 ATA레이저 빠떼리라고 되어 있는 이유를 알 것 같군요.
일반적인 한국 보병사단은 크게 보병연대 3개로 구성되지만 기계화보병사단의 경우 여단 3개로 구성되죠. 일부 중요한 임무를 맡은 군단의 경우 독립된 포병이나 기갑여단을 두기도 합니다.
보병 사단의 기본 편재는 보병 연대 3개 + 포병 연대 1개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보병 연대에는 보병 대대가 3개씩 있고, 포병 연대에서 파견 나온 포병 대대가 1개씩 있습니다. 1개 사단 안에 있는 포병 연대가 거느리는 휘하의 포병 대대들은 각각의 보병 연대 3곳에 뿔뿔히 흩어져 있는 셈이죠. 즉, [보병 대대 3대 + 포병 대대 1개 = 연대 1개]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연대 1개 안에 4개의 대대가 존재하는 셈이고, 사단 1개 안에 연대 4개가 존재하는 셈이 됩니다. (보병)+(포병)의 조합이 [3+1]의 공식으로 되어 있죠.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1개 사단 안에 4개의 대대를 거느리고 있는 연대급 부대는 3개 밖에 없는 셈이 됩니다. 그리고 각 보병 연대에 휘하 포병 대대를 파견보낸 포병 연대의 경우 포병 연대장이 따로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자칫 숫자를 착각하기 쉽습니다.
여단의 경우 특공대 혹은 기계화부대의 경우이기 때문에 보병 사단의 기본 편재와는 좀 다릅니다.
그리고 각각의 보병 연대에는 보병 대대가 3개씩 있고, 포병 연대에서 파견 나온 포병 대대가 1개씩 있습니다. 1개 사단 안에 있는 포병 연대가 거느리는 휘하의 포병 대대들은 각각의 보병 연대 3곳에 뿔뿔히 흩어져 있는 셈이죠. 즉, [보병 대대 3대 + 포병 대대 1개 = 연대 1개]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연대 1개 안에 4개의 대대가 존재하는 셈이고, 사단 1개 안에 연대 4개가 존재하는 셈이 됩니다. (보병)+(포병)의 조합이 [3+1]의 공식으로 되어 있죠.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1개 사단 안에 4개의 대대를 거느리고 있는 연대급 부대는 3개 밖에 없는 셈이 됩니다. 그리고 각 보병 연대에 휘하 포병 대대를 파견보낸 포병 연대의 경우 포병 연대장이 따로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자칫 숫자를 착각하기 쉽습니다.
여단의 경우 특공대 혹은 기계화부대의 경우이기 때문에 보병 사단의 기본 편재와는 좀 다릅니다.
기동 포격로봇 K-55 포반장으로 근무했었는데, 저희 부대는 수도 포병 여단 소속의 한 대대이고, 그 여단은 5개의 대대로 구성되어 있었죠(자주포 2개 대대, 견인포 2개 대대, 다련장 1개 대대) 그리고 군단 직할 이었죠.
포반, 즉 반은 Section의 한역어 입니다. 즉, 2개분대급의 인원을 가지는 제대를 가르키는 용어입니다. 보병중대의 박격포반은 Mortar Section 이 되는거죠. 예전에는 Weapons Platoon 휘하에 기관총반 Machingun Section 과 박격포반 Mortar Section 이 있었는데, 화기소대가 폐지되면서 기관총은 소대로 이관되고 포반만 남게되었죠. 그래서 포반장은 부사관이 맡게 되었습니다.
연대와 여단의 가장 큰 차이점은 휘하부대가 제병과연합부대인가 아닌가하는 차이였는데, 요즘은 그 구분마저도 조금 모호해지는 상황입니다. 연대들도 상급부대로 부터 각종병과를 받아서 연대임무부대로 작전하는 것이 보통이며, 사단예하 여단들과 군단예하 여단들의 규모차이도 있으니까요. 일단 기동부대는 여단중심으로 편성되는 경향이고 보병부대의 경우 연대로 편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독립여단 예외)
연대와 여단의 가장 큰 차이점은 휘하부대가 제병과연합부대인가 아닌가하는 차이였는데, 요즘은 그 구분마저도 조금 모호해지는 상황입니다. 연대들도 상급부대로 부터 각종병과를 받아서 연대임무부대로 작전하는 것이 보통이며, 사단예하 여단들과 군단예하 여단들의 규모차이도 있으니까요. 일단 기동부대는 여단중심으로 편성되는 경향이고 보병부대의 경우 연대로 편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독립여단 예외)
한국군의 기본 편성은 위와 같습니다. 대개 4개의 소규모 부대가 묶여서 1개의 대규모 부대를 이룹니다. 사단 1개 아래 연대가 4개 묶여 있고, 연대 1개 아래 대대가 4개 묶여 있습니다. 대대 1개 아래 중대가 4개 묶여 있구요. 중대 이하는 어느 정도 유도리가 있습니다.
여단(Brigade)이란 급은 사단과 비슷하지만 인원이 작은 소수의 정예 특공부대 성격입니다. 훈련 무지하게 하죠. 대개 최전방 사단 바로 아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최전방 사단이 전쟁 발발 직후 적을 저지하다가 전멸하거나 그러면, 정예병이 대기하는 여단이 밑에서 치고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대기하고 있던 사단이 올라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