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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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실제사진이고
또하나는 2월달에 개봉되는 '아버지의 깃발'중 한부분입니다.
하나는 실제사진이고
또하나는 2월달에 개봉되는 '아버지의 깃발'중 한부분입니다.
부르주아 척산을위해서
저는 10월달에 시애틀서 이 영화를 감상했지요.
정말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다 보고나면 감동이고 뭐고 없이
'씁쓸'합니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Bitter feeling' 이랄까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표현된 그 '인생'이
'영웅'이란 표현에 짓눌려 더 슬프게 표현되지요.
'좋은'영화를 보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하고싶은 영화입니다.
정말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다 보고나면 감동이고 뭐고 없이
'씁쓸'합니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Bitter feeling' 이랄까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표현된 그 '인생'이
'영웅'이란 표현에 짓눌려 더 슬프게 표현되지요.
'좋은'영화를 보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하고싶은 영화입니다.
흠.. '이오지마로부터의 편지'와 '아버지의 깃발' 이 동시제작 되었죠. 전투장면도 같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왜 개봉하지를 않는지...(역시 일본군이 나오기 때문인가... ㄱ-)
전 서적만 접했습니다만 꽤나 씁쓸하더군요.
전 서적만 접했습니다만 꽤나 씁쓸하더군요.
퍼시픽 어설트의 마지막 미션은 또 다른 격전지 였던 타라와(Tarawa)였죠.
(시기가 1943년이니 태평양 전쟁의 중반 정도 될 듯 합니다.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입니다)
(시기가 1943년이니 태평양 전쟁의 중반 정도 될 듯 합니다.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입니다)
정말 그 어떤 미션보다 전율했고 처절했던 전투였고 마지막 미션다운 미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깃발을 꽃고 고지에서 버띵기고 나서 미션 끝나기 직전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동료들은 다 쓰러져 있고 마침 톰슨 기관총 탄약도 다 떨어져서 권총까지 쏘고... 제 인생의 게임 중에서 제일 감동깊은 미션이었죠.
영화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아주 감명깊게 봐서리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 전에 MOH 나 다시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