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게시판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세계지도로 이걸 추천합니다 나라 이름을 따로 외울 필요도 없고 영토크기도 쉽게 알아 볼수 있으니까요
러시아 중국 미국 캐나다 같은 나라들을 제외하면 한국 땅덩이도 중간정도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유럽보면 스펠링이 길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꽤 작은 나라들도 많네요
지구의 중력을 저항하며 우주로 나가는 우주왕복선입니다 그림을 잘 그려서 그런지 몰라도 꽤 멋있습니다 역시 우주진출은 로망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주왕복선으로는 달까지 못 간다고 하는데 그럼 왕복선1이 주황색 연료통 2개를 들고 가서 안 쓴 연료통 하나를 미르에 두고 내려온 다음 왕복선2가 가서 안 쓴 걸 쓰면 달까지 갈 수 있을까요?
에이 뭐 복잡하게 뭘 그렇게 합니까 그냥 태양풍을 이용합시다
태양계를 벗어날수록 효율이 감소하지만 화성까지 가는데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파피용에서도 그렇고 태양풍을 이용한다고 하면 저렇게 돛이 나오는데 범선에 쓰이는 천은 당연히 아닐테고
뭘로 돛을 만듭니까?
출처 데비안아트
오늘의 세계를 잘못 쓰신 줄 알고 들어왔는데..
진짜 세개 OTL
그런데 지구 탈출 속도만 있으면 달나라 갈 수 있는 거 아니었나요?
기냥.. 가는 건 되는 걸로..;;;;
태양풍 우주선의 딜레마는.. 갈땐 잘 가는데 올땐 어찌 해야 하는 걸까요.
;;;;;;;
해황기에서 처럼 멋지게 우주에서 돛을 휘날리며 나는 것도 왠지 로망일 것 같군요.
우주왕복선에 주황색 연료통을 어떻게 2개 다...는가가 문제가 되겠죠. 연료를 추가하면 그 연료 자체를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 또 연료가 더 필요해지거든요.
한편 태양풍 돛으로도 광원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당장 범선만 해도 돛을 조절해서 역풍을 받으며 전진할 수 있죠. 속도는 뭐 엄청나게 느릴 테니 출발지에 레이저라도 하나 설치해놓고 그녀석으로 밀어준다면 좋겠죠.
재질은 알루미늄이나 알루미늄 코팅한 플라스틱이나 그런 걸 쓰는 것 같군요. 물론 무지무지하게 얇은 재질일 필요가 있으니 신소재가 나오면 좋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