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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이맘때쯤이면 나타나는 사자자리 유성우.
올해는 33년마다 찾아오는 극대기라길래 새벽부터 덜덜떨며 구경했습니다.
눈으로 직접 본게 4개, 사진기가 찍은개 한개~
말 그대로 하늘이 도왔군요.
디씨에서도 봤는데 님이군요.
오우... 중앙은 아니지만 멋지게 잘 나왔군요. 저는 전혀 보지 못했는데 아쉬움을 덜었습니다.
자. 이제 소원을 비는 겁니다.^^
이 멋진 장면을 못보니 두고두고 아쉽기만 합니다.
뒤늦게 나마 사진에 나타난 유성우를 보며 소원을 빕니다.
디씨에서도 봤는데 님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