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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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무비스타 소셜 클럽 스타워즈 편.
참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제다이 복장에 광검까지 들고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이었죠.
무엇보다도 MC이신 이선호님의 진행이 참 좋았습니다. 뭐 순서는 약간 뒤섞였지만,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느낌도 잘 살아 있었죠.
제다이 복장을 빌려드려서 입은 상태... 그야말로 파다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물론 저 역시 제다이 옷을 입고, 광검까지 들고 이런 저런 쇼(?)를 진행했는데...
다음에는 좀 더 많은 분과 스타워즈 놀이를 하고 싶네요.
그나저나 올레TV를 볼 수가 없는게 문제군요. 작가분께 문의드리긴 했지만, 과연 이번 편을 볼 수 있을까요?
유투브에 공개되는 건 프리뷰 정도인지라 제가 나온 내용이 나올지 의문.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일텐데 말이죠.^^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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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만 들어도 어떤 모임일지 상상이 가네요. 남들이 보면 고개를 갸웃할 덕후들 모임이 아니었을지.
그리고 보면, 너드 모임을 <스타워즈>가 대표하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이야 워낙 코스츔 플레이나 그런 게 다양하게 발달했지만, 그래도 제다이나 다스 베이더 복장은 아직까지 덕후 모임의 상징이나 마찬가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