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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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321.html?_fr=mt2 (출처 : 한겨레 )
이들한테 박대통령은 어떤 의미일까요?
자기 가족이 박대통령 치하에서
죽고 다치고 감옥가도 변함없는 충성을 다짐 할까요?
ps :
유가족이 친노좌빨’, ‘종북좌파’, ‘공산빨갱이’ 라고 낙인찍고
신상을 털어야 한다던지 하면서...매도하는데,
아마 보상금 절차를 밟을때는 아마 더 험한 말이 나오겠죠?
돈때문에 자식 팔았다던지... 시체 장사 잘 했다던지...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제에에ㅓ에에발! 왕국의 신민들이랑 전쟁광 호전광들은 따로 모여서 왕국하나 건국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군주정이 아니라 자유주의가 보장되는 민주주의제도 국가에서 살고싶다고!!!
자유민주주의의 아이러니죠.
자유민주주의하에서는 군주제도 공산주의도 다른 체제의 옹호도 결국은 하나의 자유로운 오피니언이되어버리니까...
반면에 반대의 경우는 성립하지 않지만 말이죠...
기껏 주어진 자유를 저런 식으로 소비하는 것은 좀 안타까운 기분입니다.
사회병리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거나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그들을 궁휼히 여겨야 할까요.
저 역시 저런 의견을 마구 표출하는 저들이 올바르고 사회적으로 인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쓴 글은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갖는 존재적인 모순 속에 저들이 존재하는 것을 이야기한 것 뿐이죠.
자유를 헤칠 자유가 허용될 수는 없지만 조직적으로 누군가(그것이 설사 올바르거나 비호할 가치가 없는 인물임에도)를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비호하고 스스로의 자유와 권리를 남용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요.
저 의견들 속에는 타인의 자유를 억압한다거나 자유를 제한한다거나 하는 개념조차도 보이지 않아요.
그냥 맹목적으로 누군가를 비호할 뿐이고, 그 속엔 '맹목성'과 '무지'만 보이죠.
한편으로 저렇게까지 맹목적이고 적나라하면 오히려 위협적이라는 느낌은 안들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제가 너무 안일한 시선인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편이지만 종교가 가진 해악은 득보다 더하다는 생각을 굳히게 만드는 기사로군요. 자기들 교주 닭근혜가 욕 좀 더 먹으면 현실에서도 친위전쟁하자 소리 나올 판이니 이건 뭐...
매번 하는 소리지만 이쯤 되면 저건 단순한 저능아가 아니라 완전히 정신병자로 밖에는 안 보여요.
이 정도 되면 최저한의 지능과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신앙을 버릴 법도 한데 닭근혜 욕 먹는데 분해하기만 하고 제 정신을 못 찾으니 이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