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 친구들과 일산 백병원으로 다리 다친놈 병문안 갔다왔습니다.

나올때 백병원 앞에 화단을 갑자기 뛰어 넘고싶어져서 그대로 점프 - 결과로 왼발을 삐었습니다.

본격 다리 다친놈 병문안갔다 다리 다쳐오기....(아니, 그전에 왜 뛰고 싶어진거지;)

 

집에 돌아와서는 기타를 쳤는데...보니까 손에 굳은살이 빼곡히 박혀있더군요. 한시간 동안 손가락하고 노닥거렸습니다;

 

그리고 이젠 글을 쓰고 있군요.

 

아무것도 안하고 저처럼 뒹굴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 있을리가 없잖아 )

이런날은 시간이 안지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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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포칼립스가 좋습니다.

버터빵에 유우나 먹으러 가렵니다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