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제팬 201년 3월호를 비교적 싼 값에 구입했습니다. 원래 이것들 중고라도 권당 6400원(신촌 기준, 서울역 쪽은 5천원대) 인데 점원에게 책상태랑, 부록이 없는 점 등을 따져 물으니 2천원에 할인해 주더군요.  역시 상태는 그닥 안좋지만 내용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이달 호의 특집은 MG 징크스 초철저리뷰 , 무려 100개 이상 나온 MG 건프라 중에서 최초로 등장한 우주세기 이외 작품의 양산형 기체라는 점에서 강력한 푸시를 받은 모양입니다.  사실 90년대 , 2천년 들어서 우주세기 이외에도 시드라던가
 G,W,X등 다양한 건담이 등장했고 양산형 기체도 그런만큼 꽤 나왔지만 반다이의 간판 타이틀인 MG로 등장한 것은
모두 우주세기에 기반한 기종이거나 기타 세계관에선 모두 주역기체 - 주로 건담이었거든요. 나머진 나와봐야 HG나
무등급... 상당히 파장이 컸었나 봅니다.

 그외에 보더 브레이크 라는 제가 잘 모르는 로봇물과 보톰즈 , 약간의 마크로스F , 건담류로는 유니콘과 더블오 퀀터의
기사가 조금 보이네요. 제가 관심있게 보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파생작 유로프론트도 있고...
 피규어 류도 있긴 한데 별로 아는게 없어서... 아 고지라가 있군요. 그러고 보니 하비제팬에서 고지라도 많이 밀어 주는
듯 합니다.

일어를 모른다는 것만 빼면 완벽합니다. -_-;; 쩝 항상 시간없을 땐 조금 여유나면 반드시 일어 공부 한다고 다짐했다가
좀 시간이 나면 비실비실 도루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