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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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꼽으시겠어요?
그럼에도 지금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꿀 기술은 핵융합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처럼 반란의 위협도(혹은 오작동), 유전자 조작처럼 예기치 못할 오류를 걱정할 필요도 없죠.
에너지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니깐요.
보다 안전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핵융합이란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생각보다 완화되거나 해결될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당장 화력 - 원자력 발전과 같이 단점이 심각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쓰고 있는 것들을 모조리 갈아치울 수 있습니다.
석유 사용량도 상당히 줄일 수 있죠. 자동차를 예로. 요즘 전기 자동차로 점차 그 시대가 넘어가고 있지만 그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일정 비율로 화력, 원자력 발전이 들어가니깐요.
더불어 여러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전기가 무진장 싸질테니깐요. 요즘에 전기 안 쓰는 곳 있나요?
가장 기본적인 예만 든다면, 공장을 볼 수 있습니다. 공장을 더 싸게 돌릴 수 있으니 이는 물가에 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문제를 전부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다른 기술도 거진 마찬가지에 가깝습니다. 많은 기술이 등장하고 발전해야 우리에게 닥친 여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죠.
하지만 제가 핵융합로 기술을 에로 든 가장 큰점은 누구나 부담 없이 받아드릴 기술이라는 겁니다.
첫 댓글에서 적었다시피 인공지능처럼 반란의 가능성도, 유전자 조작처럼 생각지도 못한 오류를 겁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어떤 회의론자가 와도 반대할 수 없으며 지금 체제라도 개발만 된다면 금방 받아드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물론 석유 관련 종사자들은 반대할 수도 있겠지만... 석유가 에너지만 아니고 다른데에도 쓰이니 일정 비율로 줄어든다고 쳐도 핵융합로 기술을 완전히 반대하는 사람은 없죠.
미래예상을 해보면
결국은 어떻게든 핵융합기술이 필요합니다
핵융합기술을 빼고 미래를 이야기하는건 중세시대 사람에게 현대시대를 설명해주면서 석유를 빼놓고 이야기하는거나 마찬가지인거처럼.
어떤 과학기술이든 중요한것은 그걸 휘두르는 인간의 의지입니다. 그걸 문제해결을 위해 쓸수도, 개인의 욕심을 위해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내는데도 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