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쥔 영화이기도 하고 이 영화의 바탕이 된 실화의 주인공들이 퓰리처 상을 탔을 만큼 유명한 사건이라 대부분 관심을 가지셨을 것 같아요. 

저는 그때 못보고 한참 후, 즉 지난 주말에 감상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만든 영화 같아요. 정말 연출과 각본과 연기가  제대로 어우러진 영화 같습니다. 

다만 다루는 사건이 사람에 따라 조금 불쾌할 수도 있긴 한데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만듦새가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