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보고 알았어요. 디스토피아 프로젝트라고 명명하고, 컨셉아트 그림만 나온 걸로 보아 아직 기획단계인 듯 보입니다. 그나저나 넣어야지하고 생각하다가 특유의 게으름때문에 이력서 넣을 순간을 놓쳐버림.
아무튼 페이스북에 알려진 사실을 적어놓자면...
1.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2.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배경. 네?
3. 지구에 떨어진 혜성에 들어있던 물질인 '나니움'으로 나노강화가 활성화된 미래. 나니움의 기술로 만들어진 컴퓨터가 폭주한다. 이유는 나니움 내의 어떤 화학작용 때문이었다. 컴퓨터의 폭주로 인류가 몰살당하고, 나니움 기술로 만들어진 모든 기계가 인간에게 적대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살아남은 몇몇이 "크림슨"이라는 군대를 세워 나니움에 대항한다는 스토리.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시작
2. 콤보시스템: 일반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콤보공격이 하나씩 나간다. 콤보가 이어지고 있던 도중에 버튼을 떼면 콤보공격이 끊어진다.
3. 방어 버튼과 제때 방어 버튼을 눌러 카운터 어택 가능.
4. 스킬 공격이 따로 있음.
5. 자동 전투 AI : 유저가 플레이 할 때, 행동패턴을 기록해두었다가 자동 전투시 패턴을 불러내어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과 유사하게 전투. 철권의 고스트 시스템과 유사.
6. 아이템은 강화 가능 + 상성 시스템은 가위바위보와 유사.
7. PvE가 기본 컨텐츠지만, PvP도 가능. 미션 모드로 순위 경쟁을 할 수 있음.
8.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클래스는 로그와 블레이드. 로그는 빠른 공격과 복잡한 스킬 트리로 전문적인 공략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고, 블레이드는 균형잡힌 성장성으로 액션RPG 초보자를 위한 캐릭터.
출처 : https://www.facebook.com/dystopiathecrimsonwar/
그냥 이상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