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은 교과서 혹은 사진으로 밖에 볼 기회가 없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웅장하고 압도되는 느낌을 받기 힘듭니다.  

저도 딱  두번 정도 초여름 별이 쏟아질만큼 아름답게 빛나는 밤하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내에서는 작정하고 인적 드문 곳을 찾아가지 않은 한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별은 빛나지 않습니다. 하늘에 박혀 있는 보석 가득한 그 광경은 평생의 기억에 남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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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감광 렌즈탓으로 별이 저렇게 많은 게 아닙니다.  달없는 밤, 하늘은 별들의 빛 찬치입니다. 정말 저렇게 빛납니다. 운이 좋아 구름 한점 없는 날 , 인공적인 빛이 없는 곳에 계신다면, 그곳이 한겨울 시베리아해도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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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가 한 40대만 몰려가도 지나가는 차량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거기에 경찰이라는 그것과 겹치면 , 묘한 압박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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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는 경제 위기는 여러 분쟁이 조명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만성적인 분쟁이다보니 큰 위기가 생기면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지는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여긴 끝이 없는 증오와 원한이 겹겹히 쌓아올리는 무한의 티라무스 같습니다. 악마가 즐겨 먹는 디저트죠. 시위대와 경찰, 군대의 충돌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폭탄 테러나 로켓 공격같은 공격은 일시적으로 줄었다고들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 대를 이어 깊숙이 파고든 분노와 절망은 더큰 공격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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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느끼는 것이지만, 각국 특수부대들은 뭔가 발전하는 느낌이 있는데, 한국군은 그다지라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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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후계자에서 "푸틴"이 대통령으로 복귀하기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 러시아 대통령입니다. 푸틴은 총리였죠. 경제위기가 임박하자 어떻게든 뛰어보겠다고 과거 푸틴 대통령이 했던 쇼를 재탕했지만 별 재미를 못 보았습니다. 그런 것은 푸틴의 이미지에서나 가능한가 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것은 경제가 어려워지자 푸틴의 대외적 활동이 줄어들고 있으며 현대통령은 욕만 먹고 있다는.. 이대로 다음번 선거에 푸틴이 당선되면 공인 샌드백으로 낙찰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이건 나중 애기고 , 제가 이사진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현 대통령이 큰 키는 아니지만,  사람머리가 저정도로 보일정도면 대체 이 수호이 전투기의 크기가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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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체 개발 목적 자체가 냉전시대 대서양의 위협이던 백파이어 폭격기의 대체입니다.  수호이도 대단히 큰 기체지만,  이 기체는 더 확장해 놓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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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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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언젠가 이 광경을 제 눈으로 직접 보기는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