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신약'편, 오늘은 '구약'편. 각기 이렇게 빌렸습니다. 또한, 한 도서관에서 두 권이 없으니까 신약편을 빌리고 나서 다른 도서관에서 구약편을 찾아 빌렸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께서 생전에 집필한 단편 소설 중에서 '진짜보다 나은 가짜'를 다룬 부분을 찾다가 빌리지만요. 흥미로운 책으로 판단하니 엉뚱하면 엉뚱할 책도 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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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