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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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핵전쟁이 끝난지 대략 100년즘 지난 2270년대 한반도로 설정했습니다.
현재는 무너진 문명이 재건되는 상황이며 여러 세력들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수도황무지라고 불리는 지역, 더 정확히는 수도황무지에 전략적 거점이라고 할수있는 강화섬이란 지역을 중심으로 써볼생각입니다.
통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칭 한국정부의 정통 계승자라고 주장하는 세력이지만 공통점은 화력덕후라는 점을 빼면 하나도 연관이 없는 세력으로 주 세력권마저 정 반대인 한반도 북쪽이다.
한반도 북쪽에는 온갖 위험한 이물들이 넘치는 지라 다른 세력들이 인간세력과 싸울때 이들은 이물들과 싸우며 세력을 키워온 차이가 있다.
전형적인 군사독재 국가이며 단 한명의 독재자에 의해 국가의 방향이 자주 바뀐다.
군부의 세력이 매우 세며 그것도 강경파의 세력이 압도적으로 강한편인지라 사방에 전쟁을 치르고 다니며 덕분에 국가 예산은 파탄직전이다.
주 전략은 포병지원을 받으며 병사들이 총이나 칼을 들고 돌격하는 전술이다.
수도 황무지인들에게는 그저 수꼴로 보이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신성시 여기고 김대중, 노무현같은 이들은 악적도당이라고비난한다.
시위한번 일어나면 그지역에 포탄 갈기고 닥치는대로 죽여서 불만을 억제하지만 얼마나 갈진 알수가 없다.
최근 무리하게 확장을 시도한 휴우증이 시달리고 있으며 덕분에 수도 황무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지 못하고 그저 일부 거점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대한 김일성 주석의 웅대한 뜻과 위대한 기상을 물려받은 남조선 붉은 혁명 적위대
무지막지하게 긴 이름때문에 적위대, 혹은 좌빨이라고 불리는 세력
통일 임정과는 이념적으로 정 반대라고 할수 있는지라 철천치 윈수취급을 하고 있다.
수꼴과는 반대로 남쪽에서 세력을 키워 왔으며 여러 생존자 집단과 약탈자 무리를 쓸어버리며 세력을 키우고 수도 황무지로 진출했다.
경제력은 통일 임정이 무리한 확장으로 파탄났다면 이들은 오만가지 삽질로 파탄낸 상태다.
이들의 무기는 단순하고 내구력이 좋기로 유명하지만 나머지 성능은 다 엿바꿔먹었다. 주력 소총은 아에 영거리 사격이 아닌 이상 맞지 않는다는 말까지 있을지경에 기관단총은 조준 장치에 강선마저 없다... 얼마나 심한지 이들 사이에서는 자국의 기관단총을 욕하는 노래까지 퍼저있을정도로...
어떤 의미에서는 병사들의 대우가 수골집단보다 더 않좋은데 적어도 수꼴집단은 공이라도 세우면 어디다 팔아먹을 훈장이란
쇳쪼가리만 주지만 이들은 어디 팔아먹기도 힘든 영웅칭호 하나만 달랑 준다.
민주공화국의 서남부 일부를 빼았는데 성공했지만 주민들의 저황이 심해 북상하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발목이 잡혀 버렸다. 더군더나 민주공화국에서 이들과 영토가 닿은 부분에 요새화를 시켜버려서 더 곤란해진 상황이다.
수도 황무지의 보급을 원할하게 하고 민주공화국의 숨통을 조이며 통일 임정을 향한 공격루트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강화섬이 필요한지라 이들은 요즘 강화섬근처로 군대를 모으고 있다.
민주공화국
수도 황무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력으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한 유일한 나라라고 할수 있다.
비록 세금은 매우 높지만 그만큼 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별 불만은 없지만 요즘들어 통일 임정과 적위대 양쪽에 끼여서 세금을 계속 올리고 있지만 복지는 갈수록 엉망이 되가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과거 강철의 형제회를 배신했다가 이들의 보복에 또 고생하고 약팔러 왔다 휘말린 불사파와 노예사냥온 환국에 치이고 애꿋은 사람들 학살하러 다니는 주님의 십자군에 당하고 검은 군단이란 정치불명의 세력이 출현하자 이들 잡겠다고 슬레이어 연합이 들어와서 꺵판치는등 바람잘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강화섬에 통일 임정과 전위대가 충돌하느랴 한숨 돌리고는 있지만 강화섬에 있는 마을과 도시국가들 대부분이 공화국과 동맹인 상태라 주력부대중 하나인 전략정찰대를 파견한 상태다.
주 전략은 저격으로 하나하나 처리하는 건데 적위대는 기관단총으로 총알을 뿌리며 돌격해오는지라 역으로 당하고 통일 임정은 포탄을 쏘며 달려드는지라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당하고 환국은 노예병들을 앞세워 공격하는지라 역시 상대하기 힘들어한다.
재미있는건 전투에서 밀리면 일장연설을 하는 타 세력과는 달리 이들은 단 한마디만 한다
'월급두배!'
라고...
불사파
본래 범죄 조직이였던 세력이며 지금은 범죄조직이 아니라고 하지만 하는짓은 범죄조직 그자체다.
다만 세력이 아주 크고 넓은지라 작정하고 뽑지 않는 이상 뿌리뽑긴 힘든편인데 현재 세상이 혼란스럽다 보니 대놓고 활개를 처도 저지할 방법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한국 조폭이나 야쿠자보단 초기미국 마피아에 더 가까운데 실제로 불사파 조직원들은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며 의리와 가족의 정을 돈보다 더 중시한다. 어디까지나 같은 조직원 한정일뿐이지만...
하지만 범죄조직은 범죄조직인지라 온갔 더러운 일에 손을 대며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사회문제를 주도하고 있다.
옛날에 여성 슬레이어 하나를 납치해 성노예로 팔아먹었다가 보스가 슬레이어 연합에게 살해당하고 조직이 멸망직전으로 간 경험이 있어서 연합이 무서워 슬레이어들에게는 통행세는 물론 밥값, 장비값도 받지 않는다. 그저 달라는대로 열심히 줄뿐...
환국
한 나라의 수장부터 무개념에 미처 돌아가는 정신나간 집단.
환빠집단+악성일빠+유사과학+중2병=환국이란 말이 나올지경이다.
이들의 주장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수준이다.
사방에 전쟁을 벌여서 노예를 얻고 이들로 경제를 돌리는 막장집단이지만 워낙 다른 곳도 막장이라 눈에 크게 띄지는 않는 편이다.
이들은 가장 전투력이 낮은 부대는 징벌의 의미로 보급을 차단하는데 실제로는 군단장이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부대의 보급을 차단한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웃긴건 그냥 부대 숫자가 맘에 않들어서나 이름이 맘에 않들어서, 부대장이 그냥 싫어서등, 어이없는 이유로 싫어한다. 보급을 중단하는 기간도 지들 마음대로이니...게다가 조직자체가 대부분 약이라도 한사발 빨았는지에 막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에 별것도 아닌 작전하는데 오만가지 생쇼란 생쇼는 다하는데 이게 외부인들이 보기에는 미친듯이 웃시거나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라갈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현재 범죄조직인 불사파를 건들었다가 역으로 쥐어터지고 있다.
전략갔은건 없고 그냥 노예들 닥돌시키고 뒤어서 독전대가 총을 난사하는 것인데 문제는 노예들이 역으로 전위대를 박살내고 항복하는 경우가 많다.
외교능력은 제로에 가깝다.
참고로 이들은 포로나 장애인, 노인들은 갈아서 소세지 재료로 쓰거나 사료로 쓴다. 심지어 전장에서 부상을 입고 장애를 가지게 된 자국의 영웅마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공화국에서는 정치에 입문할수 있고 통일임정은 훈장이라며 쇳쪼가리 하나 주고 끝나고 전위대는 어디에 팔아먹기도 힘든 혁명 용사 칭호 하나 주고 끝이지만 적어도 이 세단체 모두 사회적인 존경은 받을수 있는걸 보면 참 비교될수밖에 없다.
더 어이없는건 환국의 인종은 우수하므로 장애인이 존재해서는 않된다며 장애인은 물론 그 가족까지 처형하는데 처형하는 장애인중 선천적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요소로 장애를 가지게 된 이들마저 있다는 것이다.
주님의 십자군
현 세계에서 가장 막장 of막장인 집단이자 개독집단, 아니 이젠 사이비 종교집단으로 봐뀌었다.
성경이 진리며 나머지는 전부 다 악마의 가르침이라고 주장하며 닥치는대로 다른 마을과 세력을 공격해 학살하고 불태우고 다닌다. 덕분에 다른 세력들은 하나같이 종교를 혐오하고 기독교인들은 무조건 추방대상으로 삼을 정도
한반도에서 어그로 1위며 겁대가리 없이 슬레이어 연합에 덤볐다가 말그대로 조직자체가 와해댈뻔 했다. 불사파는 수도가 점령된 수준이라면 이들은 영토 대부분이 연합에게 짓발핀 셈, 또한 기술을 소중히 여기는 강철의 형제회와 달리 현대기술과 문화를 증오하기 때문에(성경에 않나온다는 이유 하나로...)강철의 형제회와 대판 싸우고 처참하게 발리고 요즘은 불사파와 전위대에게 쌍으로 탈탈 털리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으며 막장행위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교주와 극소수 교단 최상류층의 사치와 향략을 위해 나머지 신자들이 착취당하는건 기본이며 어느 장로는 첩만 해도 30명이 넘고 첩중에는 9살난 어린 아이도 있다.
전략갔은건 없고 그냥 십자가 들고 뛰어가서 다굴치는게 전부다.
외교력은 환국이 0이라면 이들은 마이너스다! 맙소사!
무역 동맹
줄여서 동맹, 혹은 길드로 불리며 국가라기보단 회사에 더 가까운 집단이다
핵전쟁 이후 세계는 매우 위험하며 앞을 예측할수 없다. 어디서 뛰처나올지 모르는 도적이나 적대세력에 상인들은 항상 위헙받았으며 결국 견디지 못하고 상인들이 뭉처 만들어진 집단이 바로 이들이다. 길드는 상인들에게 지켜줄 용병들을 소개해주고 알선비와 회비를 걷어 운영하고 있다. 상인들 평가는 나름 괜찮은듯 하다.
현재 수도 황무지에 대량의 식량과 무기를 보급하고 있다.
강철의 형제회
핵전쟁 이전의 인류의 기술과 지식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집단
이들은 인류를 보존하는것이 아닌 인류의 문명과 기술과 지식만 지키고 보존하자는 것이며 인류 그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다.
엄청나게 폐쇠적이며 유일하게 연합하고만 제한적으로 거래를 하는 수준이다.
이들의 영토는 팔라딘이라는 군인들이 지키고 있으며 기술의 수집과 지식의 확보는 크루세이더란 요원들이 하고있다.
둘의 차이는 팔라딘은 중갑에 중화기를 차려입고 있으며 크루세이더는 기동력에 중점을 둔건지 비교적 가벼운 무장을 하고 다닌다.
한국어를 일상어라고 부르며 기술 제례어란 다른 언어도 구사한다고 알려저 있다.
코덱스란 서적을 지니고 있으며 이 서적을 중시한다고 알려저 있다.
이들은 핵전쟁 이전의 시대를 암흑기술의 시대로, 핵전쟁 중은 투쟁의 시대로, 현재는 야만의 시대라고 부르고있다.
암흑기술의 시대의 기술들과 지식들은 전부 다 오파츠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모두 다 모아 암흑 기술의 시대의 기술을 복원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지식과 기술의 확보에 목숨을 걸고있는데 크루세이더들이 원하는 기술이 있다면 처음에는 돈주고 사려하지만 결렬되면 훔치거나 강탈하거나 한바탕 전쟁을 벌인뒤 약탈하고 정 않되겠다 싶으면 파괴하기까지 한다. 이들은 암흑기술의 시대의 기술과 지식을 보존하는건 중요하고 파괴하는것은 커다란 죄악으로 여기지만 잘못된 이들의 손에 들어가는건 최악으로 여기기 떄문이다.
한반도에 점조직 마냥 지부를 차려놓고 있으며 특이한건 남쪽에 더 많이 몰려있다는 점이다.
한때 민주공화국의 우방이기도 했지만 암흑기술의 시대에 만들어진 기술의 정수인 오파츠의 일부를 둘러쌓고 분쟁이 벌어지고 결국 민주공화국이 이들을 배신하는 결과를 낳고 말핬다. 덕분에 민주 공화국은 사방에 몰려드는 세력에 고생하고 있지만 이들의 도움을 받질 못하고 있다.
최근 강화섬에 오파츠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들리자 다수의 크루세이더를 파견한 상태이다.
슬레이어 연합
줄여서 연합이라 불리며 메이저한 세력중에는 가장 작지만 대신 가장 강한 세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술은 강철의 형제회 다음 가며 소수정예로 이루어저 있다.
군대는 주력 전투부대이며 말살부대인, 중갑을 입고 화염방사기와 기관총, 유탄발사기등으로 중무장한 오도르와 어디까지나 소문이지만 특수전을 수행하는 페이탈 테이크라는 부대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연합의 정보부에서 암살자들도 육성한다는 소문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소수의 엘리트들로 운영되지만 그 엘리트들은 슬레이어들이 뽑는다.
새로운 슬레이어는 슬레이어가 된지 1년이 지난 슬레이어가 돌아다니다가 재능이 있어 보이는 아이를 보면 자기제자로 삼아 데리고 다니며 가르치고 슬레이어 자격시험에 합격시켜 충원시킨다.
어느지역에 강력한 이물이 출현하면 돈 받고 대신 처리해 주는 일을 주로 받는다.
연합은 슬레이어들이 뭉처서 만들어진 집단이며 슬레이어들은 옛날에 존재하던 현상금 사냥꾼과 강철의 형제회에 질린 회원들이 만나 탄생한 것이다.
덕분에 여러모로 강철의 형제회와 문화가 비슷하다.
이들도 자체적인 코덱스가 있지만 강철의 형제회는 모든 코덱스가 같다면 연합은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른데 그 이유는 제자가 스승의 것을 배끼고 자신에게 맞도록 추가하거나 생략하기 때문이다.
검은 군단이 강화섬에 목격되었다는 소식에 강화섬으로 향했다고 하지만 확실지는 않고 최근 전염병이 퍼진 마을을 통채로 오도르가
검은 군단
존재자체가 의문에 쌓인 집단, 아니 존재하는지조차 확실치 않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검은 옷을 입은 군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매우 신출귀몰해서 가장 뛰어난 정보력을 자랑하는 무역동맹마저도 이들의 정체는 겨녕 그 어떤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정체나 목적은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철저히 정체를 숨길수 있는지등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주인공 설정
이름:도현
나이:15살
성별:남
생일:12월 25일
키:149cm
그남자를 만나고 나서 죽일건지 살릴건지 결정하겠어.
-도현-
수도 황무지 인근에 위치한 주림마을 출신으로 아버지는 어머니를 임신시키고 사라젔으며 어머니는 혼자서 자신을 키우다 1년전 자신의 생일 전날에 돌아가시고 말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더이상 마을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마을을 빠저나와 1년동안 오만가지 고생을 하게 된다.
아버지 없이 자라나서 마을에서는 부정한 아이라며 온갔 차별대우를 받고 자라서 자신의 고향과 고향사람들을 미워하며 1년동안 고생한 덕에 상당히 교활해지고 약삭빨라젔지만 동시에 남을 못 믿고 만나면 사람부터 의심하는 습관이 들어버렸다. 특히 1년동안 무슨일을 겪었는지 남성 혐오는 극에 달해버려서 남자가 자신의 몸에 손이라도 대면 막 날뛴다.
또래에 비해 키가 작으며 몸도 마르고 체구도 작은편이다. 또한 머릴 더벅머리로 막 기르고 다니고 꾸미질 않아서 모르지만 여자애처럼 애쁘장하다.
눈이 매우 좋으며 스코프 없이 어머니가 물려준 M1개런트 소총으로 저격을 하고 다닐정도다. 다만 M1개런트는 도현이 쓰기에는 크고 거추장스러우며 무겁고 반동까지 강해서 나름 애로사항이 꽃피는 상황이다 .
말라리아에 걸리기까지 해서 한번 앓아누으면 엄청 고생한다.
후드가 달린 롱코트에 배낭을 매고 색이 바랜 청바지를 입고 다닌다.
유일한 친구로는 어릴떄부터 가지고 다닌 토끼인형인 '민아'가 유일한데 엄청 애지중지 하고 다니며 잘때 꼭 껴안고 잔다.
너무 고생을 한덕에 성격이 까칠해지고 의심이 많게 변했지만 본래는 착하고 순한 아이다.
탄이 두발정도 장전된 리볼버는 쓰질 않는데 이유는 알수없다.
현재 돈을 벌려고 강화섬으로 가는 배에 올라탄 상태다.
사용장비 목록
롱코트
M1개런트,
배낭
리볼버
침냥
모포 2장
파이어스틸
조선낫
수통
토끼인형 민아
간이 정수기
성냥
냄비
말라리아 약
비상용 약
소금(양치용이나 양념 대용)
갈아입을 옷 2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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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이름은 한소영
여자아이다.
남자로 꾸민 이유는 여자로 있으면 강간당할수 있어서이고 실제로 강간 당한 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남자아이처럼 꾸미고 다닌다.
강화섬으로 가는 진짜 이유는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며칠전 강화섬으로 갔다는 정보를 입수해서다.
친아버질 만나면 다짜고짜 고자로 만들건 아니고 대답여하에 따라 같이 살게 될지, 고자로 만들지, 아니면 머리에 박아넣을지 결정할 생각이다. 물론 그전에 만나면 반드시 턱을 개머리판으로 날려버릴 작정이지만.
한소영이 가지고 있는 총은 친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남긴 총으로 이 총에 새겨진 아버지 이름과 총 하나로 아버지를 추적해온 집념을 보면 의외로 집념은 강한듯 하다.
개런트는 이제 예비군물자에 없는걸로 아는데 카빈으로 하죠.어른들이나 써야할 무거운무기를 가지고 쏘는 어린얘라는 컨셉 노린것같지만 어린얘가 소총가지고 나니는것만으로 충분히 비참한거같음.
그리고 판초우의도 가지고다니면서 밤에 우의안에서 불켜서 빛가리고 지도나 글읽는 장면도 넣으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