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동네에서 쓰기에는 M16보다 AK가 더 좋기 때문에 인기가 있어서 비싼게 아닐려나요?;;

확실히 M16보다 AK가 더 비싸다는건 좀 특이하네요. 보통 AK를 M16보다 싸구려총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거 같던데 말이죠.

왠지 스토커를 보는 듯한.... 저기에 이상현상 하고 아티펙트만 나타나면 완전 스토커겠죠?

아...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는 그나마 안전한 나라에요.

민간인 촉기 규제도 엄격하고.. 적어도 길가다 총맞아 죽을 일은 없...

...없나 -_-;

암튼 상대적으로 엄청 낮으니까요.

근데 궁금한데, 저기서 PKM이나 드라구노프도 팔까요? MP5는 팔듯하고, G36도 뒤지면 나올듯....후다닥

저 M16은 아마 중국제 카피인듯 하네요. 구소련제 정품 AK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좀 신뢰성면에서 불안하죠. 저동네에 미제 정품  m16이 돌아다닐 일은 없어 보이고... 

사격장은 인상적이긴 한데 타켓은 어디에 두고 쏘는 겁니까? 사격연습이 아니라 발사가 되는 지만 확인하는 곳인거 같은데요. -0-'

AK는 쇠와 나무, 공구만 있으면 되지만,, M16은 쇠, 두랄루민, 플라스틱이 있어야 복제할 수 있으니 M16은 복제품이 거의 돌아다니지 않거나 딱 티가 날 것 같습니다. 수요도 적으니 소모품(탄약)은 AK보다 더 비싸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M16도 이런저런 데서 카피 많이 했습니다. AK가 싸다곤 하지만 동독 같은 데서 각 잡고 만들면 꽤 비싸고, 결국 어디서 만드느냐가 물품 가격에 좀 중요한 역할을 하긴 하죠. 왜 다들 중국에 공장 세우려 하겠어요.

MP5도 이런저런 데서 생산해서 독일제 이외에 돌아다니는 게 좀 됩니다만 G36은 그렇진 않으니 보기 힘들죠.

AK는 불법 카피했으나 팔아먹을려고 만든 물건이 많고 M16은 공짜로 뿌린 물건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무섭긴 무섭군요. 남의 나라 일이긴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등골이 오싹하니….

그런데 자동소총보다 대전차 포인 RPG가 더 싸네요? 활용할 데가 더 없어서 그런가.

알피지는 거의 1회용이니까요

그리고 뭐 저런것도 문화의 차이 아닐까요? 미국도 총기시장-민간-이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자국의 독립을 무력으로 이뤄내고 지켜낸 전통이 있는 나라 -미국,아프칸 등등은 집집마다 총기를 보유하고

잘쓸수 있도록 관리하는게 그나라의 사회적 풍조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일본과 게릴라전을 해서 광복을 맞았다면 저기랑 비슷한 전통이 자리 잡았을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