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들어오는데, 없을줄 알았던 모바일페이지가 존재하더군요... 순간 무서웠습니다.

2004년쯤에는 무진장 활발했습니다. 게시판에서 그 무렵 글 찾아보시면 아실 터. 그 뒤로 죽 내리막....

하악..홈월드! 진짜 후속편 좀 젭알 나와줘!! 라고 외치게 만드는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렐릭 님들하 매너효! 젭알 후속편점!!

가가 라이브라... 일전에 설치를 해 두기도 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좋지 않아서 제외했습니다.

음... 활발하게... 일단 여러가지 의견이 있으니 하나 둘 시험을 해 봐야 겠군요.

개인적으로 가가라이브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가가라이브가 활성화되는 만큼 게시판이 죽는거 같다고 하셨었던거로 기억하네요.;; 그외에도 부정적인 분들도 있으셨고요. 정팅하고 중복된다거나 하는 그런 얘기들이..;;

올드 유저들의 고정 활동이 꽤 활발했는데, 점차 사회 생활이 바빠지면서 새 회원을 받아들이지 못한 까닭이 클 겁니다. 이제 와서 새 회원을 받아 들이기엔 블로그 등의 커뮤니티 활동이 상당히 강해져서 쉽지 않고요. 또한 신규 회원이라도 클럽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들어오기가 힘들 겁니다. 아마 <멕워리어>를 잘 모르면 클럽에서 재미있게 놀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풍토를 바꾸려고는 해도 취향이란 게 쉽게 바뀌지가 않잖아요,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클럽도 PC 통신이 끝나가던 시절에 출발했으니까 다른 형태로 변하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그게 어떤 형태가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홈월드 3>은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싶은데. 요즘 기술력이면 이만한 것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