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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동안 위기가 한두번 있었겠습니까만.. 질리지도 않은 소재입니다.


아직도 신기한 것은 이것 제작하라고 자금 지원하는 유통회사가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회사 이후 자체적으로 비용을 들여 제작하는  줄 알았습니다. 확실히 이회사 영업팀 누군지 몰라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 덕밥으로 12년간 여러 회사에서 자금지원을 받아내다니..

자금 지원 중단하면서 자체 제작해서 내놓으면 우리가 유통시켜주기는 할께라는 마지막 멘트를 날리면서 여전히 생명력을 남겨둔 것은 고도의 덕밥인가? 아니면 제작사에 대해서 미친 짓 그만하고 내놓기나 해라는 압박의 신호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게임을 유통하겠다고 제작지원 나선 업체가 어디 한둘입니까?  아시아의 반도 국가 모 회사부터 시작해서 유명한 회사는 한번씩 다 손돼어 버린 길고긴 흔적이 있습니다.

이 덕밥에 낚여 여러사람 머리아프게 하더나 제작 중단이라는 낚시는 만들게 합니다.

나름 글 소재 없을때 써먹을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제발 올해도 내년도 제작하고 있기를 빌 뿐입니다.

혹 발매된후 한달안에 국제적인 이슈가 될만한 초대형 사고라도 터진다면 세계 멸망의 봉인 소리를 듣을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문인 것은 제작된 내용물이 존재하기는 하는건가?  아마 이 위기를 벗어나 한 3~4년 버틴다면  감독이라도 고용해서 다큐멘타리로 찍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포에버 15주년 기념

" 그들은 이렇게 살아남았다"

아니 " 생존 " 이게 임펙트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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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고 있다 악마와 신은 항상 우리곁에 있음을, 정복과 야심으로 가득찬 야망이 현실의 늪에서 헤어나올 능력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현실의 수렁속에 살아가는 미꾸라지임을..  환몽의 시간속에 자위하며 미래를 꿈꾸는 이들중 하나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