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의 명작 완다와 거상이 영화화 된다고 하네요. 중간 과정을 쏙 빼고 오로지 거대한 거상과의 전투만을 담아둔 완다와 거상을 어떻게 영화로 옮길지 기대됩니다.

감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 라네요. 게임 특성상 약점 몇군데 찾아 쑤시고 다녔던 생각이 나는데 큰 스토리라곤 소중한 그녀를 위해 아낌없이 뼈와 살과 영혼을 바친다-_- 라는 주제 말곤 없었는데 과연 어떻게 각색해낼지? 참고로 완다와 거상과 게임 제작자들의 전 작품 이코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엔딩을 보면 뭔가가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아마 PS3로 나올 듯 한 세번째 작품과 연결이 되면 뭔가 멋진 동일 선상의 삼부작이 될 듯 합니다.

그.. 그런데 각본을 맡은 사람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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