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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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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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도 한 번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독버스터는 네 발로 다녀야 제맛(?)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동물이 숙주였고, 등에 있는 튜브까지 없애고, 다리 모양도 다른 개체들과 다르다는 것 등 '네 발'로 다니기 위한 시도를 했으니까요. 게다가 <에일리언 3>의 가장 유명한 장면인 죄수 추격 부분에서도 독버스터는 네 발로 다니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외전 만화나 피규어 등을 보면 두 발로 다니는 것이 많더라구요. 가느다랗고 호리호리한 독버스터가 두 발로 다니는 게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네 발로 걷게 만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지 않아도 두 발로 걷는 개체들은 많으니까요. 굳이 독버스터까지 벌떡 일어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가끔씩, '크리쳐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두 발로 걷는 독버스터를 보면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상기의 독버스터 낙서는 제 나름대로의 주관을 상당 부분 개입했으니 이상하게들 생각지 마세요….
언젠가도 한 번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독버스터는 네 발로 다녀야 제맛(?)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동물이 숙주였고, 등에 있는 튜브까지 없애고, 다리 모양도 다른 개체들과 다르다는 것 등 '네 발'로 다니기 위한 시도를 했으니까요. 게다가 <에일리언 3>의 가장 유명한 장면인 죄수 추격 부분에서도 독버스터는 네 발로 다니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외전 만화나 피규어 등을 보면 두 발로 다니는 것이 많더라구요. 가느다랗고 호리호리한 독버스터가 두 발로 다니는 게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네 발로 걷게 만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지 않아도 두 발로 걷는 개체들은 많으니까요. 굳이 독버스터까지 벌떡 일어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가끔씩, '크리쳐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두 발로 걷는 독버스터를 보면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상기의 독버스터 낙서는 제 나름대로의 주관을 상당 부분 개입했으니 이상하게들 생각지 마세요….
네발로 달리면 더 빨리 달릴 수 있고, 더 맹수처럼 보이죠.
코믹스에서 서 있는 모습으로 묘사하는 건 작가가 습관적으로 그렇게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네발로 뛰어다니는 것도 스타일리쉬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