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98
전자 신문의 기사...
최근에 SF 장르를 바탕으로 대작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SF 소재론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내용이기도 하고, 다분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온라인 게임 쪽에서는 아직 판타지 장르가 대세이지만, 차근차근 SF 장르도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가능성도 더 보이고 있지요.(네... 제가 개발하고 있는 것도 SF입니다. 제가 스토리를 쓰니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과연 SF의 가능성은 앞으로 계속될까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SF 장르의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꾸준히 인기를 끌 수 있을까요?
여기서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SF의 세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로봇이 나오고 우주선이 나온다고 해서 SF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으로 뭔가 심오하고 복잡한 과학 이론이나 철학이 나온다고 해서 SF가 되는 것도 아니지요.(과거 우리나라의 많은 '자칭 SF' 영화들이 그랬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많은 컨텐츠를 개발하고, 많은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11270047
최근에 SF 장르를 바탕으로 대작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SF 소재론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내용이기도 하고, 다분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온라인 게임 쪽에서는 아직 판타지 장르가 대세이지만, 차근차근 SF 장르도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가능성도 더 보이고 있지요.(네... 제가 개발하고 있는 것도 SF입니다. 제가 스토리를 쓰니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과연 SF의 가능성은 앞으로 계속될까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SF 장르의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꾸준히 인기를 끌 수 있을까요?
여기서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SF의 세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로봇이 나오고 우주선이 나온다고 해서 SF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으로 뭔가 심오하고 복잡한 과학 이론이나 철학이 나온다고 해서 SF가 되는 것도 아니지요.(과거 우리나라의 많은 '자칭 SF' 영화들이 그랬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많은 컨텐츠를 개발하고, 많은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11270047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SF&판타지 도서관 : http://www.sflib.com/
블로그 : http://spacelib.tistory.com
트위터 : http://www.twitter.com/pyodogi (한글) http://www.twitter.com/pyodogi_jp (일본어)
자칫 SF가 '마법사 대신 초능력자가 나오고 오크 대신 로봇이 나오는' 식으로 오해가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비슷한 경우로 무협 게임들이 그러더군요. 전사를 무사가 대체하고 마법사를 도사가 대체하고 블라블라.......
게임 이야기는 아닐수 있습니다만 SF는 간혹 그 장르 때문에 너무 크고 굵직한 것에게 집중해서 '사람'이 무시되거나 지나치게 깎아내려지는 경우가 있어 영 찜찜했습니다.
뭐, 자주 생기는 일은 아닌것 같지만 말이죠.
게임 이야기는 아닐수 있습니다만 SF는 간혹 그 장르 때문에 너무 크고 굵직한 것에게 집중해서 '사람'이 무시되거나 지나치게 깎아내려지는 경우가 있어 영 찜찜했습니다.
뭐, 자주 생기는 일은 아닌것 같지만 말이죠.
복잡하고 심오한 설정이나 못 알아들을 용어는 최대한 뒤로 감추고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게임이라면 즐기는 재미를 갖추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겠죠.
한국 사람들이 SF를 싫어한다고 하지만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는 SF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