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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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반사체 보다는 레이져 공격에 의해 흡수 되는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로 변환 시킬수 있다면 이것보다 더욱 효율적 방어는 없을거 같네요. (레이져의 에너지 전부를 한꺼번에 변환 하려면 힘들거 같군요)
반사체 뒷면에서 열에너지로 변환 시켜 발전기같은곳에 사용하여
동력 계통이나 레이져출력을 올리는데에 사용한다면...
만약 이런 방어가 된다면 기화 코팅을 굳이 할필요가 없겠죠...
소위 레이져포라 불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빛을 응집하던 압축하던 레이져는 빛을 쏘는 것이고, 빛은 반사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레이져포가 실용화가 된다면 거울과 같은 형태의 방어구(또는 함선이나 장갑차량의 방어장갑)가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유리거울은 약하니까, 통상적인 장갑판 위에 수은과 같은 물건으로 한겹 씌우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만약 거울형 장갑이 레이져를 완벽히 반사해 내지 못하더라도 에너지를 상당부분 반사해내어 내부의 장갑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도록 공격의 효용을 상쇄시키는 장치가 나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사각과 반사각의 차이를 이용하거나 2~3단 반사를 이용해서 레이저 공격을 그대로 상대에게 돌려주는 형태의 장갑구조나 나오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리 빛을 응집하던 압축하던 레이져는 빛을 쏘는 것이고, 빛은 반사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레이져포가 실용화가 된다면 거울과 같은 형태의 방어구(또는 함선이나 장갑차량의 방어장갑)가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유리거울은 약하니까, 통상적인 장갑판 위에 수은과 같은 물건으로 한겹 씌우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만약 거울형 장갑이 레이져를 완벽히 반사해 내지 못하더라도 에너지를 상당부분 반사해내어 내부의 장갑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도록 공격의 효용을 상쇄시키는 장치가 나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사각과 반사각의 차이를 이용하거나 2~3단 반사를 이용해서 레이저 공격을 그대로 상대에게 돌려주는 형태의 장갑구조나 나오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8.03.19 15:43:22
거울형 장갑과 같은 광학적인 방식으로 레이저를 막는다는 건 역시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레이저의 출력이 높을 수록 더욱 그럴겁니다(레이저를 방어하기 이전에 거울이 먼저 아작난다던가 할 확률이 높겠죠.).
또한 레이저를 반사...하는 방식으로 방어를 한다면 나름대로 문제도 있을 것 같네요. 이를테면 실수로 아군을 향해 레이저를 반사하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다던가--;;;
개인적으로는 장갑 대신 기화됨으로서 레이저의 위력을 어느 정도 떨어뜨릴 수 있는 특수한 용제 같은 걸 장갑 표면에 코팅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는군요. 그러고보니까 이미 많은 SF작품에서 이 아이디어를 써먹고 있군요--;;; (클럽 분들이 가장 쉽게 떠올릴 예를 들자면 역시나 홈월드 시리즈겠지요?)
물론 이 방법은 레이저를 완벽하게 방어해낼 수 없을 겁니다만, 위력을 떨어뜨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겠지요.
그리고 대기권 내에서의 전투를 상정한다면, bookboy님이 언급하신 방법을 써보는 것도 나름대로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역시 레이저를 완벽하게 막아낸다던가 하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위력을 떨어뜨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겠죠. 더군다나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에 비해서도 비용 대 성능 비가 높을 것 같고... (다만 우주에서는 쓸 수 없는 방법이란게 걸리긴 합니다)
또한 레이저를 반사...하는 방식으로 방어를 한다면 나름대로 문제도 있을 것 같네요. 이를테면 실수로 아군을 향해 레이저를 반사하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다던가--;;;
개인적으로는 장갑 대신 기화됨으로서 레이저의 위력을 어느 정도 떨어뜨릴 수 있는 특수한 용제 같은 걸 장갑 표면에 코팅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는군요. 그러고보니까 이미 많은 SF작품에서 이 아이디어를 써먹고 있군요--;;; (클럽 분들이 가장 쉽게 떠올릴 예를 들자면 역시나 홈월드 시리즈겠지요?)
물론 이 방법은 레이저를 완벽하게 방어해낼 수 없을 겁니다만, 위력을 떨어뜨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겠지요.
그리고 대기권 내에서의 전투를 상정한다면, bookboy님이 언급하신 방법을 써보는 것도 나름대로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역시 레이저를 완벽하게 막아낸다던가 하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위력을 떨어뜨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겠죠. 더군다나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에 비해서도 비용 대 성능 비가 높을 것 같고... (다만 우주에서는 쓸 수 없는 방법이란게 걸리긴 합니다)
2008.03.19 15:43:22
거울면에 반사되는 레이저를 이용해 최초의 표적 이외의 물체에 치명적인 손해를 입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니, 불가능하기 보다는 경제적이지 못하달까요? 레이저포(넵, 전투보조병기가 아닌 직접전투병기입니다.)가 레이저다운 위력을 발휘하려면 표적에 닿기 전에 확산이 일어나서는 안되는데, 표적의 반사코팅에 반사된 레이저는 반사코팅의 표면의 곡면에 의해 확산됩니다. 물론 레이저가 표적에 도달할때까지, 그리고 표적에 반사되는 순간에 손실되는 에너지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ps. 확산형 레이저방어병기에 한표 던집니다.
ps. 확산형 레이저방어병기에 한표 던집니다.
2008.03.19 15:43:22
그야 뭐... 초 전도체도 나오는데 혹시 알겠어요 초 반사체도 나올지.
반응 장갑이라면... 기화되면서 방열효과와 함께 기화된 연기로 레이저를 가려버리는 이중 역할을 한다면 확실히 효과는 만점이겠는걸요.
에 어차피 요즘은 복합 장갑이 대세니까 고반사율 코팅 처리정도는 손해 보지 않을지도. 어차피 설정 나름이긴 한데 레이저라는게 워낙 빠른거라 반응장갑이 제대로 반응하기 전에 고반사 코팅으로 잠시 관통을 막는 역할로 쓴다던지...
반응 장갑이라면... 기화되면서 방열효과와 함께 기화된 연기로 레이저를 가려버리는 이중 역할을 한다면 확실히 효과는 만점이겠는걸요.
에 어차피 요즘은 복합 장갑이 대세니까 고반사율 코팅 처리정도는 손해 보지 않을지도. 어차피 설정 나름이긴 한데 레이저라는게 워낙 빠른거라 반응장갑이 제대로 반응하기 전에 고반사 코팅으로 잠시 관통을 막는 역할로 쓴다던지...
2008.03.19 15:43:22
초 반사체 보다는 레이져 공격에 의해 흡수 되는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로 변환 시킬수 있다면 이것보다 더욱 효율적 방어는 없을거 같네요. (레이져의 에너지 전부를 한꺼번에 변환 하려면 힘들거 같군요)
반사체 뒷면에서 열에너지로 변환 시켜 발전기같은곳에 사용하여
동력 계통이나 레이져출력을 올리는데에 사용한다면...
만약 이런 방어가 된다면 기화 코팅을 굳이 할필요가 없겠죠...
2008.03.19 15:43:22
반사장갑으로 100% 공격을 튕겨낸다거나, 적에게 '반사-_-;'를 해서 적을 방법시키는 수준까지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반사장갑이 1차적으로 적지않은(혹은 약간이라도) 에너지를 튕겨낼 수 있다면 그 아래에 있는 2차장갑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2차장갑의 내구성을 향상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레이저 반사로 적에게 타격을 주는 문제는, 제 생각에는 어차피 아군(맞는 쪽)에서는 장갑만 설치하고 있으면 되니까 경제적인 이득은 따질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상대에게 무슨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지 않더라도 일종의 '덤'과 같은 형식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 것이죠.
그러고보니 현실병기중에서도 광학적 수단에 대한 2차적 방어를 하는 병기가 존재하는군요. 무려 Chaff... 미세한 금속 구름으로 미사일의 시커를 기만하는.. 만약 레이져 병기가 주력무기로 쓰이는 전장에서라도 Chaff는 효용성이 오히려 증가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레이저 반사로 적에게 타격을 주는 문제는, 제 생각에는 어차피 아군(맞는 쪽)에서는 장갑만 설치하고 있으면 되니까 경제적인 이득은 따질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상대에게 무슨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지 않더라도 일종의 '덤'과 같은 형식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 것이죠.
그러고보니 현실병기중에서도 광학적 수단에 대한 2차적 방어를 하는 병기가 존재하는군요. 무려 Chaff... 미세한 금속 구름으로 미사일의 시커를 기만하는.. 만약 레이져 병기가 주력무기로 쓰이는 전장에서라도 Chaff는 효용성이 오히려 증가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08.03.19 15:43:22
그러고 보니 멕워리어에서도 레이저 방어에 특화된 반사장갑이 나오죠. 어차피 에너지가 흡수돼서 파괴되더라도 조금이라도 흡수되는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면 나쁠게 없을 겁니다. 장갑이란게 어떤 것이든 간에 적 공격을 100프로 무효화시켜야만 할 이유는 없죠. 장갑이 걸레가 되더라도 일격에 나가떨어지지 않게 내부의 중요시설을 지키면 되니까. 표면 연마/코팅이 다른 방어수단에 비해 압도적으로 요구 기술 수준이 높고 비용이 많이 먹힌다면 또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실현 가능한 수준이라면 실용성이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FLIR나 레이저 타게팅을 기만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하는 현대의 전차처럼 레이저 전투 시대에는 연막탄이 몇단계쯤 업그레이드 된 형태가 주요 방어수단으로 쓰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FLIR나 레이저 타게팅을 기만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하는 현대의 전차처럼 레이저 전투 시대에는 연막탄이 몇단계쯤 업그레이드 된 형태가 주요 방어수단으로 쓰일지도 모르겠군요.
2008.03.19 15:43:22
막대한 양의 광에너지도 전력으로 바꾸는 전지판은 어떨까요? 만드는게 힘들겠지만 (레이저의 위력이 태양열을 한점으로 모으는 것의 10배인가 10000배인가라고 했으니..)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네 태클은 많이 달아주십시오.-_-;;)
2008.03.19 15:43:22
음..차라리 광섬유같이 광에너지의 길을 이용하는게 어떨까요..?
전신에 에너지의 길을 내서 뒤쪾으로 흘려보낸다거나 하는...
제임스본드에 나온 투명자통차 같이 말압니다...
전신에 에너지의 길을 내서 뒤쪾으로 흘려보낸다거나 하는...
제임스본드에 나온 투명자통차 같이 말압니다...
2008.03.19 15:43:22
연막탄이나 장갑재질에 탄소코팅을 하는 방법이 많이 쓰일거 같네요
레이져는 결국 온도를 높여서 녹여버리는건데
열전도율이 매우 낮은 물질등으로 코팅을 해서
온도가 높아지는 시간을 연장시키면 그거로도 충분히 효과있을거같고
연막으로 사출된 레이져 자체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면 더 효과적일거같네요
레이져는 결국 온도를 높여서 녹여버리는건데
열전도율이 매우 낮은 물질등으로 코팅을 해서
온도가 높아지는 시간을 연장시키면 그거로도 충분히 효과있을거같고
연막으로 사출된 레이져 자체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면 더 효과적일거같네요
2008.03.19 15:43:22
저도 이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거울장갑에는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금속 거울로 레이저를 99% 반사한다 = 전자기파를 99% 완벽하게 반사한다 = 레이다파를 99% 완벽하게 반사를 하는 엄청나게 잘 탐지되는 표적이 된다-_-?! = 다른 유도무기(즉 미사일)로 이상적으로 맞추기 좋은 표적이다-_-?!
라는 논리전개가 나오더군요. 결국 반사장갑은 나오기 어렵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_-; 거울로 외부를 감싼다는건 완벽한 "나 탐지해서 때려주세요" 하는 표적이 된다는 뜻이더군요.
지금의 스텔스 기술이 전자파를 특별한 형상으로 다른방향으로 반사 + 전파흡수재로 레이다파 흡수의 원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레이저 병기가 발달한다해도 거울장갑은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금속 거울로 레이저를 99% 반사한다 = 전자기파를 99% 완벽하게 반사한다 = 레이다파를 99% 완벽하게 반사를 하는 엄청나게 잘 탐지되는 표적이 된다-_-?! = 다른 유도무기(즉 미사일)로 이상적으로 맞추기 좋은 표적이다-_-?!
라는 논리전개가 나오더군요. 결국 반사장갑은 나오기 어렵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_-; 거울로 외부를 감싼다는건 완벽한 "나 탐지해서 때려주세요" 하는 표적이 된다는 뜻이더군요.
지금의 스텔스 기술이 전자파를 특별한 형상으로 다른방향으로 반사 + 전파흡수재로 레이다파 흡수의 원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레이저 병기가 발달한다해도 거울장갑은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2008.03.19 15:43:22
유도류가 아니더라도 아무리 99%의 반사율의 거울장갑이라도
그 1%때문에 반사체가 그냥 파괴됄거같습니다.
그렇다고 반사체의 강도를 높이면 차라리 장갑의 강도를 높이는게 나을거같고..
딜레마네요
그 1%때문에 반사체가 그냥 파괴됄거같습니다.
그렇다고 반사체의 강도를 높이면 차라리 장갑의 강도를 높이는게 나을거같고..
딜레마네요
2008.03.19 15:43:22
어차피 실제 있는 물건도 아니고 상상속의 물건이지만 제가 말한 장갑 구조는 조금더 생각해서 쓰자면 고반사 코팅이 가장 밖으로 칠해지는건 아닙니다. 고반사 코팅면 위에 또 다른 특수도료로 가려야겠지요. 그래서 평소엔 번쩍이는 거울로 보이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병기의 색상이 칠해져 있는거죠. 물론 레이저가 직격했을경우는 가장 밖에 칠해진 도료는 증발시켜 버리고 내부의 고반사 코팅이 들어나면 되는거죠. 그렇게 잠시 고반사 코팅이 장갑 관통을 막는 사이 다시 더 안쪽에 있는 반응제가 가열되는겁니다. 그리고 기화되면서 냉각 효과를 가지는거죠. 그리고 뿜어저 나오는 기화된 반응제가 록온을 풀어주는 Chaff 역할과 함게 공격하는 레이저 빔 자체를 산란시키는 역할을...(물론 이와 별도로 록온에 대한 능동 방어 시스템은 당연히 탑재 하고 있겠죠.)
2008.03.19 15:43:22
하지만 인드라님 말대로 해버리면
가격이 엄청나게 높아지죠.
플래그쉽같은경우가 아니라면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져서
차라리 장갑 두께를 늘리는쪽이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요?
가격이 엄청나게 높아지죠.
플래그쉽같은경우가 아니라면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져서
차라리 장갑 두께를 늘리는쪽이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요?
2008.03.19 15:43:22
글쎄요. 반응장갑이나 복합장갑 생각해 보시길. 왜 단순히 강판 두께를 늘리는 쉬운 방법을 쓰지 않고 그런 복잡한 구조와 재질의 장갑을 쓰는지... 가격대 성능비라는 건 보통은 기술이 발달하면 해결됩니다.
2008.03.19 15:43:22
가격을 비롯한 여러가지 효율 문제는 필요정도에 의해 간단히 극복할 수 있는 사소한 것입니다. -동시에 불필요정도에 의해 극복할수 없는 중대한 것이 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거울역시 마찬가지로 빛을 완벽하게 반사하지는 못하지요. 만일 거울형 장갑을 설치한다면 레이저가 입사하고나서 순식간에 코팅이 기화되어 버리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러니 아마 뭔가 획기적인 표면처리 기술같은게 나오지 않는 한은 레이저를 방어하는 최선의 방법은 주변을 안개나 수증기로 덮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