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탐보 Wat Tam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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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자본가인 왓 탐보는 테크노 유니온의 수장으로, 구공화국이 천년동안 유지해오던 의회와 관료제에 대한 불만과 답답함으로 분리주의 운동에 가담했다.

탐보는 군대만을 연합에 지원한 것이 아니라, 직접 지노시이스에 소재한, 자신의 드로이드 공장에서 분리주의자 최고 회의를 주최했다.


왓 탐보는 몸을 기계 장치에 가두었고, 목소리를 낼 때마저 기계 장치에 의존했다.

거부감이 느껴지는 깊고, 널리 울리는 기계음은 몸에 장착된 다이얼로 조절했다.


탐보는 클론 전쟁 동안 분리주의자 최고 회의에 참여했다.

분리주의자 최고 회의는 전쟁 물자와 군사력을 관리하는 한편, 연합 휘하의 두쿠 백작과 그리버스 장군에 대한 통제를 했다.


왓 탐보는 전쟁 말기에, 다른 최고 회의원들과 함께 무스타파로 피신하였다. 그가 전황을 지켜보고 숨죽이는 동안, 다스 시디어스는 계획에 따라 분리주의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제자를 보냈다. 탐보는 다스베이더에게 살해당했다.


EU

왓 탐보가 많은 시간을 매타론 행성의 대부분을 덮은, 척박한 공업지구에서 보내기는 했지만, 그의 고향은 분명 스카코 행성이다. 그는 다른 행성들에서 살아가기 위해, 타 행성의 대기압을 견딜 수있는 기계옷을 입고 생활하게 되었다. 그 몸이 조금이라도 다른 행성의 대기압에 노출된다면, 그의 몸은 산산히 터져버릴 것이였다. 탐보의 주된 업무는 테크노 유니온의 소속 단체들을 감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