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동맹군에피소드 6. 엔도 전투 당시 혁명군 함대의 제독을 맡아 제국군을 물리치는데 공헌을 한 인물.
몬 칼라마리아 태생으로 본래 타킨 총독의 노예였으나 반군에 구출된 후 그 지식을 살려 혁명군의 승리에 많은 역할을 했다.
뛰어난 지휘력과 탁월한 전략으로 제독의 자리에 오르고, 혁명군과 신공화국의 최고 지휘관의 하나로 기억되었다.




  • 상세

    바다의 행성, 몬 칼라마리에서 태어난 아크바는 제국군이 이 곳을 침공하기 전까지만 해도 코랄 뎁스 시티의 지도자였다.

    제국군에게 사로잡힌 후, 타킨 총독의 개인적인 노예가 되었고, 그 후에는 통역관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타킨을 암살하기 위해 잠입한 혁명군 첩보원의 손에 구출된 아크바는 그가 제국군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과 칼라마리족으로서의 능력을 활용하여 혁명군을 돕게 되었다.

    그를 비롯한 칼라마리족들은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 그들의 우주 여객선을 항성 순양함으로 개조하여 혁명군에게 제공했으며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는 임페리얼급 스타데스트로이어에도 필적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서 혁명군의 주력이 되었다.

    우수한 지휘관으로서 알려진 아크바는 함대의 지휘관이 된 후 매우 강력한 2인용 공격기인 비윙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이를 비롯한 많은 공적으로 인하여 혁명군의 지도자인 몬 모스마로부터 제독의 지휘를 받았다.


    기함인 홈원에서 지휘하는 아크바엔도 전투 당시 아크바는 반군 함대를 지휘하여 제국군과 격전을 벌였으며 결국 두번째 데스스타를 파괴하고 제국 함대로부터 승리를 얻는데 공헌했다.

    그는 신공화국 수립 후에도 공화국 함대의 주요 지휘관으로서 큰 역할을 맡았으며, 많은 지휘관을 양성함으로서 반군 함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였다.

    제국군에 스론 제독이 복귀했을때는, 그의 계략에 걸려든 보탄족, 보르스크 페일랴의 모함으로 반역 혐의를 받아 투옥되기도 했지만, 한 솔로 등의 도움으로 모함이 풀린 이후, 다시 신공화국의 선봉에서 제국의 공격을 막고 빌브링기 전투에서 스론의 함대를 패퇴시켰다.

    그 후에도 아크바는 수많은 전투에서 신공화국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다양한 활약을 하였고, 비윙 외에도 몇개의 새로운 기종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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