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테크 (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 )
저는, 맥워리어4를 플레이하면서 즐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맥워리어4 분노의 복수,블랙나이트 그리고 머셔너리즈(용병의 사투)까지 다 깨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맥워리어4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일단, 분노의 복수 이야기는, 켄타레스 지구를 장악한 스타이너군이 드리세리 가문을 다 처형하자,
켄타레스 제왕의 아들, 이안드리세리가 자기 가족들을 다 죽여버린 스타이너군을 복수해서,
스타이너의 로렌드 제왕이랑, 꼭두각시 제후인 윌리엄 드레세리를 다 처치해버려서,
끝에는 이안 드리세리가 자기 가족의 복수를 다하고나서, 자기가 켄타레스 제왕이 되잖아요.
그래서, 분노의 복수 캠페인 엔딩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켄타레스는 자유를 되찾고,
이안은 제후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이안 드레세리가 엔딩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기 동료한테 말하길,
'아직 제국은 스타이너의 수중에 있습니다. 하루 빨리 스타이너를 몰아내야만 합니다!'
이말을 남기더군요. 왜 이안드레세리가 왜 스타이너를 다 물리치지 못했다고 한거죠??
분명, 스타이너들을 다 무찌르고, 스타이너의 제왕인 로렌드도 죽이고, 켄타레스를 배신하고,
스타이너 쪽으로 가버린 윌리엄을 다 물리쳤는데, 왜 스타이너가 아직 남았다고 한거죠??
그걸 알수가 없습니다! 아시는 사람은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나서 분노의 복수 확장팩인 블랙나이트 내용은,이안 드레세리가 켄타레스를 자유의 몸으로 만든 다음에,
이안이 켄타레스의 제후가 된 후, 계속 이어지는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조종하는 사람이 에릭 멕클레이어인데, 에릭 멕클레이어가 5번째 미션인가 거기서, 미션임무 다하고 나서,
듀프리 소령하고 서로 동맹을 맺잖아요!! 그런데, 맨 끝 미션에서는, 블랙나이트 주인공인 에릭 멕클레이어가 듀프리소령을
없애는 미션이더라고요! 대체 어떻게 된거죠?? 분명히 주인공 에릭하고, 듀프리소령하곤 친분을 맺었는데, 그리고,듀프리가
도중에 주인공을 배신했단 말도 없었는데, 대체 듀프리가 주인공을 몇번째 미션 때 배신했고, 주인공은 듀프리가 배신자란 사실을
몇번째 미션부터 알게 되죠??
그리고,블랙나이트 주인공인 에릭 멕클레이어가 전투기들 다 제거하는 미션에서 성공하면서,
자기 동료들한테 하는 말이, '좋아! 이제 우리가 남은 일은, 이안 드리세리와 듀프리소령을 이 우주에서 영원히 몰아내는 일만 남았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왜 주인공 에릭이 왜 이안드리세리를 왜 몰아내는 거죠??
이안 드레세리가, 제후가 됐으면, 켄타레스를 잘 통치했을 텐데, 왜 갑자기 이안드레세리가 폭군주가 되버린거죠??
혹시, 블랙나이트 주인공인 에릭 멕클레이어가 소속된 단체가, 혹시 스타이너인가요??
그리고, 이안드레세리와 듀프리소령은 같은 편인가요??
아는 사람들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기억이 맞나 모르겠는데
듀프리가 이안 드리세리를 제거하기 위해 블랙나이트 리전을 고용한 겁니다.
당시 이안 드리세리는 스타이너의 프로프간다로 인해 폭군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죠.
블랙나이트가 이안 드리세리를 제거하자 (실제로는 이안 드리세리는 살아남고 동료가 죽습니다)
듀프리가 배신때리고 블랙나이트를 토사구팽합니다.
그 와중에 블랙나이트의 수장인 로혼이 죽고 멕클레어가 그 자리를 잇죠.
로혼에게 충성스러웠던 멕클레어는 이안 드리세리도, 듀프리도 다 쳐죽이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_-;
자세한 내용은 위키로!
( -_-;)
본래 드레서리 가문이 통치하는 행성 켄타레스 4는 연방 공화국이라는 나라의 영지 중 하나입니다. 이 연방 공화국이라는 나라는 항성 연방과 라이란 공화국이 합쳐져서 생긴 나라인데, 항성 연방의 수장은 다비온 가문, 라이란 공화국의 수장은 라이란 가문입니다.
그리고 두 가문이 결혼을 동맹을 맺어 생겨난 것이 바로 연방 공화국입니다. 연방 공화국의 수장은 스타이너-다비온 가문이 됩니다.
클랜의 침공이 시작되었을 때 연방공화국의 수장인 빅토르 스타이너-다비온(일반적으로 빅토르 다비온)은 연방공화국의 주력군을 이끌고 클랜에 대한 반격을 진행합니다. (메크커멘더 3, 메크커멘더-골드-, 메크워리어 3)
그런데 이를 틈타 구 라이란 공화국의 일파가 빅토르의 여동생인 카트리나 스타이너-다비온(카트리아 스타이너)와 손을 잡고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리하여 연방공화국은 다비온파와 스타이너파로 나뉘어 대립하게 됩니다. 연방공화국 내전(FedCom Civilwar)이 시작된 것입니다.
주인공의 아버지인 에릭 드레서리 공작은 다비온파였습니다. 그의 아들 이안은 메크워리어로서의 의무에 따라 주군인 빅토르 다비온과 함께 클랜 전쟁에 출정했는데, 그 사이 제후가 아닌 것에 불만을 품고 있는 윌리엄 드레서리가 스타이너 쪽의 힘을 빌려서 이안의 가족을 살해하고 정권을 탈취합니다.
이안 드레서리가 고향에 돌아오고보니 아버지는 사망하고 작위는 빼앗긴 상태. 이에 분노한 이안 드레서리가 함께 전쟁에 참전했던 메크워리어들과 함께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그에게 있어 당면한 목표는 작위를 되찾는 것이었고 이 과정에서 윌리엄 드레서리와 스타이너 진영의 파견군을 격파합니다.
이안은 당연히 다비온 파이기 때문에 연방공화국의 내전에서 다비온의 승리를 위해서 협력해야 겠지요.
더욱이 켄타레스4에서의 내전조차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스타이너 쪽에서는 켄타레스4를 차지하고자 이안을 폭군으로 몰아가고자 계략을 꾸밉니다. 이안이 도시를 파괴하고 민간인을 학살한 것처럼 꾸미는 한편, 의원들을 매수하여 그를 몰아세우게 한 것이지요.
이러한 계략이 성공하여 시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스타이너 진영에서는 용병단인 블랙 나이트 군단을 고용해서 이안 드레서리와 그의 동지를 살해하도록 지시합니다. 블랙나이트가 이안의 방위군을 물리치자 고용주인 듀프리는 블랙나이트를 없애도록 지시합니다. 이로 인해 마이클 로혼과 전술 장교가 살해되었습니다. 하지만 듀프리는 이를 이안의 짓으로 돌립니다.
로혼의 뒤를 이어 블랙 나이트의 지휘관이 된 에릭 맥클레어는 로혼의 죽음에 대해 복수할 것을 다짐하고 켄타레스의 반란군과 협력하여 이안을 격파한 후에 그가 죽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로혼의 복수를 위해 볼트랫3에서 듀프리를 쓰러뜨리고 켄타레스 4를 떠납니다.
그런데 사실 이안은 죽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담) 메크워리어의 세계는 중세 기사들의 이야기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영주나 영토 체제 등도 그렇죠.
첫번째는 답변 가능할거 같은데요. 맥워리어 세계관 상 수많은 별들에 인류가 흩어져 살고 있고, 스타이너는 다수의 별을 지배하는 대가문입니다. 주인공은 한개 또는 소수의 별만 다스리는 작은 가문의 자식이고요. 대가문 스타이너가 주인공 집안을 낼름 먹고 거기에 꼭두각시를 세워둔 것을 되찾는 이야기가 맥워리어4의 기본 줄거리인데 되찾은 것은 결국 자기 본거지 뿐이니 진정한 적- 스타이너는 건재하죠. 복수를 완료하려면 스타이너의 본성을 쳐야합니다만...
두번째는 잘모르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