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 - 에어본

컴패니 오브 히어로즈

Call of Duty 2 만큼 2차대전을 잘 표현한 FPS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2차대전 관련 게임들은 계속 나오고 있고, 최근 작품들 중에서
아주 잘 만들어진 수작들을 이틀 전에 구입했습니다.

유명 FPS 시리즈, 'Medal of Honor' 의 최신작.
Medal of Honor : Airborne (명예훈장 : 공수부대)

그리고

최고의 걸작 RTS로 칭송받은 게임,
Company of Heroes (영웅들의 중대) 가 그것들입니다.



컴패니 오브 히어로즈는 너무나 유명하니 모두들 잘 아실테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에 나온 신작 메달 오브 아너는 어떨까요.
일단, 게임이 매우 '사실적'이 되었습니다. 그래픽 효과들은 수준급이고
더 이상 '원맨쇼' 가 아닌, 실제 '전장'에 있는 '병사'의 느낌이 납니다.
콜 오브 듀티에서 많이 배웠나봅니다.

그런데 그래픽 효과 부분은 진짜 감탄스럽더군요.
그외 음향 효과도 그렇고.

게임 플레이도 전체적으로 매우 Intense 합니다.

싱글 플레이는 미군 제 82 공수 사단의 작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의 작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독일 진군까지.

그러나 그 플레이 길이는 매우 매우 짧은 것이 유감입니다.
EA는 멀티플레이어 쪽에 중점을 두고 이 게임을 제작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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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월광토끼입니다. 공상과학물에 관심이 있다보니까 이곳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