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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된 아트웍입니다.
어딘가 모르게 폴아웃만의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2편에서 어느정도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대도시지역에 다시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으로 보아 방사능이 어느정도 자연 정화된 시점으로 보입니다.(이미 2편이 핵전쟁으로부터 약 100여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
시리즈가 진화하면서 폴아웃의 상징중 하나인 파워 아머가 어떤 개량을 거쳤을지도 궁금해 집니다.(설정상으로 파워 아머 내에 Fusion Battery가 내장되어 있어(Fallout:BOS의 설정일 수도 있습니다.)60여년정도였던가, 그정도 기간동안은 재충전 없이 기동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Power Armor -> Hardend Power Armor -> Advanced Power Armor -> Advanced Power Armor MK2 -> ?
새로 공개된 아트웍입니다.
어딘가 모르게 폴아웃만의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2편에서 어느정도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대도시지역에 다시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으로 보아 방사능이 어느정도 자연 정화된 시점으로 보입니다.(이미 2편이 핵전쟁으로부터 약 100여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
시리즈가 진화하면서 폴아웃의 상징중 하나인 파워 아머가 어떤 개량을 거쳤을지도 궁금해 집니다.(설정상으로 파워 아머 내에 Fusion Battery가 내장되어 있어(Fallout:BOS의 설정일 수도 있습니다.)60여년정도였던가, 그정도 기간동안은 재충전 없이 기동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Power Armor -> Hardend Power Armor -> Advanced Power Armor -> Advanced Power Armor MK2 -> ?
시엘>> 잇힝. 저는 어떻게 그리는지는 알겠는데요. 단지, 그걸 그릴 재주가 없다 뿐.
저것도 결국은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웠던 것들의 총집합일 뿐인걸요. 근경, 원경, 구도, 소실점, 몇가지 원근법. 남은건 근성과 색감, 그리고 경험일 뿐.
어려운 그림에 대한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한창 붉은 돼지를 제작 할 때 한 배경 애니메이터가 감독에게 질문했답니다. "어떻게 하면 비행기에서 본 땅을 그럴듯 하게 잘 그릴 수 있을까요?"하고.
그때 미야자키 감독의 대답이 이랬답니다. "열심히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면 됩니다. 땅을 그리고, 집을 그리고 길을 그리고 마차를 그리고 사람을 그리고 논을 그리고 밭을 그리고 나무를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리다 보면 원하는 그림이 나오기 마련이에요." 짧게 줄이면 "닥치고 파."
이 일화는 지금 제게 행동강령 1순위가 되었습죠. 게을러 터졌다는게 문제지만.
비트만>> "안보이는"[invisible]아닙니까?
생각보다 빠르군요. 아트웍이 공개된 시점에서 약 3년은 더 개발할줄 알았건만. ···너무 블리자드 타임식으로 생각하는걸까요? 해일로 같은 경우를 생각해볼때 꼭 개발시간=재미는 아니지만, 개발시간과 게임의 완성도는 비례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폴아웃이라는 타이틀이 여러가지로 고초를 많이 겪었기 때문에, 개발시간도 짧을거 같은데 벌써 트레일러가 뜰 정도로 개발이 되었나 싶군요.
1편은 영어가 안되고 서양식 RPG에 면역이 없어서 사놓고 5년동안이나 시행착오를 거치고 난 다음에야 공략집 대동하고 엔딩을 볼 수 있었는데, 3편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게임 시스템이 얼마나 복잡해졌을지도 궁금하구요. 겁스 룰이 "겁나 스트레스 받는 룰"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라고 하던데···.
저것도 결국은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웠던 것들의 총집합일 뿐인걸요. 근경, 원경, 구도, 소실점, 몇가지 원근법. 남은건 근성과 색감, 그리고 경험일 뿐.
어려운 그림에 대한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한창 붉은 돼지를 제작 할 때 한 배경 애니메이터가 감독에게 질문했답니다. "어떻게 하면 비행기에서 본 땅을 그럴듯 하게 잘 그릴 수 있을까요?"하고.
그때 미야자키 감독의 대답이 이랬답니다. "열심히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면 됩니다. 땅을 그리고, 집을 그리고 길을 그리고 마차를 그리고 사람을 그리고 논을 그리고 밭을 그리고 나무를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리다 보면 원하는 그림이 나오기 마련이에요." 짧게 줄이면 "닥치고 파."
이 일화는 지금 제게 행동강령 1순위가 되었습죠. 게을러 터졌다는게 문제지만.
비트만>> "안보이는"[invisible]아닙니까?
생각보다 빠르군요. 아트웍이 공개된 시점에서 약 3년은 더 개발할줄 알았건만. ···너무 블리자드 타임식으로 생각하는걸까요? 해일로 같은 경우를 생각해볼때 꼭 개발시간=재미는 아니지만, 개발시간과 게임의 완성도는 비례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폴아웃이라는 타이틀이 여러가지로 고초를 많이 겪었기 때문에, 개발시간도 짧을거 같은데 벌써 트레일러가 뜰 정도로 개발이 되었나 싶군요.
1편은 영어가 안되고 서양식 RPG에 면역이 없어서 사놓고 5년동안이나 시행착오를 거치고 난 다음에야 공략집 대동하고 엔딩을 볼 수 있었는데, 3편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게임 시스템이 얼마나 복잡해졌을지도 궁금하구요. 겁스 룰이 "겁나 스트레스 받는 룰"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라고 하던데···.
shadowfiend님/폴아웃에는 이미 파워드 아머가 있습니다.
착용자의 힘을 3 증가시켜주고(정말 엄청난 능력입니다. 최고 능력이 10인데 3이면 초기에 능력3만 주고 시작해도 파워아머만 입으면 미니건이나 로켓런처를 아무 패널티 없이 사용 가능 하죠) 각종 저항력과 독과 방사능에대한 절대적인 저항력을 주며 아머 포인트도 높습니다.
폴아웃2에선 파워드 아머 Mk. II 라고 힘을 4 증가시켜주고 모든 면에서 파워드 아머보다 발전된 형태의 파워드 아머가 나왔죠.(Adv.파워드 아머 MK II를 얻은 순간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죠;;)
착용자의 힘을 3 증가시켜주고(정말 엄청난 능력입니다. 최고 능력이 10인데 3이면 초기에 능력3만 주고 시작해도 파워아머만 입으면 미니건이나 로켓런처를 아무 패널티 없이 사용 가능 하죠) 각종 저항력과 독과 방사능에대한 절대적인 저항력을 주며 아머 포인트도 높습니다.
폴아웃2에선 파워드 아머 Mk. II 라고 힘을 4 증가시켜주고 모든 면에서 파워드 아머보다 발전된 형태의 파워드 아머가 나왔죠.(Adv.파워드 아머 MK II를 얻은 순간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죠;;)
운화님, shadowfiend님은 중형이란 말을 하고, 에덴의 예를 들은것으로 보아 그보다 더욱 무겁고 큰 파워드 아머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에덴이 어떤 작품인지 몰라서 정확히 집지는 못하겠지만, 대충 에일리언 2에 등장한 파워드 기어수준의 파워드 아머를 말하는게 아닌지.
에덴이 어떤 작품인지 몰라서 정확히 집지는 못하겠지만, 대충 에일리언 2에 등장한 파워드 기어수준의 파워드 아머를 말하는게 아닌지.
저도 머리랑 키보드로는 모나리자도 그립니다. 허밋님은 그런 당연하고도 원론적인 이야기를 원하신게 아닌 것 같은데요.
고려용님 이야기는 '삼각함수의 정의만 완벽하게 알면 일반 수학의 기하는 만점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랑 비슷합니다.
고려용님 이야기는 때때로 밥로스 아저씨가 하신 말처럼 들리는게 많아요.
[[B]]참 쉽죠?[[/B]]
그리고 에덴의 파워아머나 폴아웃의 파워아머나 비슷합니다. 원칙적으로 파워아머라면 힘은 고정이 되어야 하지만 게임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만 빼면 방호력이 좋은 동력갑바라는 점에서 말이죠.
충격이었던 것은, 제가 만든 켄시로 케릭터에게 발차기 한대 맞더니 허리에 빵꾸나서 쓰러지는 파워아머 병사 ㄱ- (물론 켄시로 케릭터도 파워 아머 입기는 했지만.)
이번작은 제발 한글화 되었으면 좋겠군요. 과거, 어떤 양키 친구가 했다던데로 패스파인더등의 퍽만 준 케릭터로 꼼수로 메인 퀘스트 올클하고 여행을 다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심지어 볼트13 조차 감회가 새롭더군요. 하지만 영어때문에 정말 사전끼고 하느라 골이 아팠지요.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은하수~ 히치하이커'의 오마쥬로 보이는, 땅에 떨어져 박살이 나 죽은 오르카와 깨어진 데이지 화분이었습니다. 화분은 끝까지 쓸 곳이 안나오더군요.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북미쪽에서도 그냥 기념품 정도라고 결론 내려 놨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히치하이커 오마쥬인걸 알게 된 것은 나중 (:D))
아무튼 이번에도 전투케릭 하나 만들어서 얼른 클하고 다음으로 말빨에 길찾기 케릭 또 만들어서 여행이나 신나게 다녀야겠군요~
p.s 참고로, 하야오가 뭐라고 했든, '그리는 법이 존재하는 그림'이 절대다수입니다.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 심지어 머릿수만 이백은 되어 보이는 군중 그림까지 그리는 법이 다 있어요. 물론 삼각함수의 정의만 가지고 기하를 풀 수 없듯이, 그것만 안다고 그림이 되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알고 있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삽질을 할 필요는 적어도 없죠.
고려용님 이야기는 '삼각함수의 정의만 완벽하게 알면 일반 수학의 기하는 만점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랑 비슷합니다.
고려용님 이야기는 때때로 밥로스 아저씨가 하신 말처럼 들리는게 많아요.
[[B]]참 쉽죠?[[/B]]
그리고 에덴의 파워아머나 폴아웃의 파워아머나 비슷합니다. 원칙적으로 파워아머라면 힘은 고정이 되어야 하지만 게임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만 빼면 방호력이 좋은 동력갑바라는 점에서 말이죠.
충격이었던 것은, 제가 만든 켄시로 케릭터에게 발차기 한대 맞더니 허리에 빵꾸나서 쓰러지는 파워아머 병사 ㄱ- (물론 켄시로 케릭터도 파워 아머 입기는 했지만.)
이번작은 제발 한글화 되었으면 좋겠군요. 과거, 어떤 양키 친구가 했다던데로 패스파인더등의 퍽만 준 케릭터로 꼼수로 메인 퀘스트 올클하고 여행을 다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심지어 볼트13 조차 감회가 새롭더군요. 하지만 영어때문에 정말 사전끼고 하느라 골이 아팠지요.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은하수~ 히치하이커'의 오마쥬로 보이는, 땅에 떨어져 박살이 나 죽은 오르카와 깨어진 데이지 화분이었습니다. 화분은 끝까지 쓸 곳이 안나오더군요.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북미쪽에서도 그냥 기념품 정도라고 결론 내려 놨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히치하이커 오마쥬인걸 알게 된 것은 나중 (:D))
아무튼 이번에도 전투케릭 하나 만들어서 얼른 클하고 다음으로 말빨에 길찾기 케릭 또 만들어서 여행이나 신나게 다녀야겠군요~
p.s 참고로, 하야오가 뭐라고 했든, '그리는 법이 존재하는 그림'이 절대다수입니다.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 심지어 머릿수만 이백은 되어 보이는 군중 그림까지 그리는 법이 다 있어요. 물론 삼각함수의 정의만 가지고 기하를 풀 수 없듯이, 그것만 안다고 그림이 되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알고 있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삽질을 할 필요는 적어도 없죠.
(죄송합니다. 뭔 그림을 봐도 어떻게 하면 그릴 수 있나밖에 생각을 안하는 사람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