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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가 끝난 베이거 배틀크루저. 1분 후에 기함이 핵공격(위의 노란색 별입니다.)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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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거의 주력 anti-capital class 3인방. 베이거가 드레드노트 생산이 가능해졌고, 배틀크루저 위에 배틀쉽이 생겼습니다. 터렛의 배치나 외형이 타이단의 쿼젯을 연상시키더군요.  EXP에 따라 함정의 운용성이 달라진다고 메뉴얼에 있었는데, 주력함들은 경험치가 300이상 넘어가면 그때부터 정말 괴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히가라 배틀크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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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간의 전투. 컴플렉스 모드가 히가라위주의 모드임에도 가끔씩 이렇게 베이거가 무서운 기세로 몰아부칠 때도 있었습니다.  ss00039.jpg 대응시기를 놓쳐 진퇴양난에 처한 히가란 마더쉽. 리서치가 진척되었다면, 마더쉽이 헤비 이온캐논과 방어장을 갖추었을텐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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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침된 모함과 잔해들.

꽤 복잡한 모드이긴 하지만,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다만 오리지널보다 훨씬 버벅대는 느낌이. -_-
이 모드는 미사일을 탑재한 함정이 늘어나서 화력구성이 꽤 다양해지더군요.(핵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역시 존재하고, 대 주력함용 기뢰도 있었습니다.) 대신, 미사일 요격함이나 CIWS 역할을 하는 터렛들이 생겨서 베이거가 후반부터는 힘을 쓰기 힘들어 지는 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