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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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나를 현장에서 체포한건가? 난 죄를 지어본적이 없는데."
어느정도 진정이 된 나는 이상한생각에 물었다
그러자 볼프는 머리를 긁적이더니 대답했다
"실은 며칠전에 있었던 일때문이였지"
그러더니 말을 이었다
"그 일이 있은후에 익명의 제보자가 자넬 신고한적이 있었네"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어 그리고
그 제보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괴씸한 작자로군"
그러자 볼프는 마치 '자네가 범인이 아니였군 다행이야'
라는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천천히 이야기를 시작했다
"일주일전에 독일 구덴베르크시에서 보먼늑대들이 시위를 벌였던적이 있었네 물론, 그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건 꾀나 골치아프던
격렬한 시위였지 결국 우리는 그들에게 공포탄과 최루탄가스를 뿌려서 제제했었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데
그들의 플렛카드에는 이런말이 적혀있었지
'우리의 자유권을 보장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정부는 우리의 기본권을 준수하라!'
이런것들 말일세"
"그건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더 들어보게"
그는 재빨리 대답했고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먼늑대들의 저항방식이 이해가 되지않는거야 이번 시위에서는 상당히 변화한 모습을 보였으니까 말일세
쉽게말해서 그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아차린것 등등을 말하는거지
'왜 어떻게 저들이 많은것을 알게된거지?'
이게 우리의 궁금증이였네 그러다 우리는 해답을 얻어냈지 물론 정말 놀라운 사실들이였어"
"계속말해보게 무슨 사실이였나?"
나는 이 놀라운 이야기들에 대해 좀 더 깊이 파고들려고 하였다
"어느 두 과학자가 우연히 쿠르크 탕크 박사님의 개인자료를 찾아냈었네
만약 그 두 과학자들이 자신이 발견한 사실을 발설하지 않았다면
자네가 이런 고초를 겪을리가 없었는데 그 망할작자들은 떡하니 그 사실을 언론에 공개.발표 한것이였네"
[이전작품에 두 과학자가 나옵니다 참조하세요]
"그래서 어떻게됬지? 말 끊지말고 계속하게"
"그 자료에는 엄청난 사실들이 담겨있었네 이를테면, 이런거지
'보먼늑대들은 지능이높다 그러나 만약 이들이 반항심을 가지게된다면 어떤일들이 벌어질지는 상상할 수 없을것이다'
'나는 내가만든 첫번째 전투형보먼늑대의 이름을 에리히 라인하르트로 정했다 이것은 내가 야심작으로 준비한 것이다.
나는 붉은남작의 DNA유전자를 이것에 삽입하였다. 하지만 어떻게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이런 내용들이 쓰여져있었네 당연히 학계가 발칵 뒤집혔지
인간의 보조수단으로만 여기던 합성인공지능이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는게 밝혀졌으니까 그래서 자네종족들이
엄격하게 통제밭는걸세 다 인간의 존립을 위한거니까"
그가 말을 마쳤다
나는 내가 뒤 귀로들은 이 모든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박사님이 그런것까지 자료로 남기셨다는것도 이해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도 나는 방금들은 모든 내용이 정리가 되지않았다
어쩌면 당연한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혼란스러웠다
"모르겠어...내가 단지 사람들에게 아니...나를 창조한 그들에게 이용되기위해서 만들어졌다는것 자체가 혼란스러워..."
그러자 볼프는 나를 위로했다
"힘들겠지만 사실을 밭아들여야 좀더 편할 수 있네 그게 현실이지"
"모르겠어..모르겠다고...볼프...자넨 알고있나? 나...난 왜 만들어진걸까? 왜 만들어졌을까? 이런 질문따위들을말이네..
이젠 내 존제자체가 의심스러워...의심스럽다고..."
그리고 나는 머리를 감싸쥐었다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여서 머리가 너무 아팠던것이다
나는그때 내 고통을 감추려고 하고있었다
"에리히, 우리 오랫만에 밖에 나가볼까? 머리도 식힐겸 말일세"
그가 세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아마도 내가 고통스러워하는걸 더는 두고볼 수 없었던것같았다 하지만 나는 고개를 저었다
"무슨핑계를 두고 나가려하는가? 내가 만약 한 발짝만 이곳을 벗어났다가 총알밭이신세가 될지모르는데..."
"다 생각이 있으니까 걱정말게"
그러더니 그는 취조실의 문을 열였다 그러더니 또 물었다
"준비됬나?"
그의 말에 나는 말했다
"아마도...그렇겠지"
_7화 계속_
그전에 여러분께 사과할것이있습니다.
철없이 이곳에서 여러사람들에게 물의를 끼친점에 대해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말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