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쌩뚱맞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인간은 분명히 오감으로 인식하고, 3차원 공간안에 사물을 귀납과 연역추리로 사물을 판단하고 결론진다고 합니다.


분명한 인식의 한계가 있다는거겠죠..


그렇다면... 


결국 우리의 인식한계의 결과물인 과학 기타 철학등의 공든탑은...


극단적인 인본주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여기서 잠깐!!! 저는 철저한 무신론, 유물론자입니다. )


세상은 그러하지 않은데.. 혹은 다차원적인데... 우리가 일방적으로 결론 지어서 가설화하고.. 법칙으로 정립하는...



얼마전에.. 외계문명을 찾는 다큐를 보았는데요..


생명이 살기 알맞는 조건의 행성을 찾는데..


지구처럼 물과..산소 탄소등이 조건에 부합된 곳을 찾고 있더라구요..


이것도 인본주의가 아닐런지... 생각이 들었어요..


우주안에 다른 조건 행성에서도.. 생명이라 정의 내릴수 있는 존재가 있지 않을까?


혹은 다른 우주(다른 우주상수를 부여 받은) 에서도 생명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