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엔터프라이즈(영어: The USS Enterprise-C in Starfleet)는 2332년 진수되어 2344년 파괴된 앰배서더 계열의 함선이다. 함장은 레이첼 가렛 여함장이다.

2344년, 엔터프라이즈-C는 나렌드라 III 행성에 위치한 클링온 전초기지의 구조신호를 수신받고 전투현장으로 간다. 그곳에서는 클링온과 로뮬런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엔터프라이즈-C는 로뮬런에 의해 심한 손상을 입었고, 전투에 모든 에너지를 투자하는 바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2366년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C가 여행한 2366년은, 우주력(stardate)이 아닌 전투력(combatdate)을 사용하고, 클링온과 적대적인 관계로 되어 가는 우주였다. 이때 엔터프라이즈-D의 타샤 야 대위가 C로 가게 된다.(가이넌(선형 시간을 뛰어넘는 인지력을 가진, 종족을 알 수 없는 존재. 인간 계열인 것은 확실하다.)으로부터 자기가 무의미하게 죽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D는 클링온 함선 3척이 나타나자 엔터프라이즈-C가 다시 원래 타임라인으로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그러다가 워프 코어 붕괴가 발생하기 2분 전까지 가게 되고 라이커 부함장이 사망한다. 설상가상으로 페이저 동력 전달 장치마저 손상되자 피카드는 수동 페이저 포격으로 대항한다. 52초 후, C는 다시 원래 타임라인으로 가게 되고, 전투 끝에 결국 파괴된다. 이 전투를 계기로 클링온과 연방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게 된다.(TNG: 어제의 엔터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