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스트로이어에 사로잡힌 탄티브 4 레이아 공주가 데스스타의 정보를 갖고 오비완 케노비를 만나러 갔을때 탑승했던 함선(탄티브 4(Tantive IV))으로 잘 알려진 소형의 다목적 수송 전투함. 경량형의 기종으로서 방호력이 낮지만 가격 대 성능비가 높은 우수한 전투함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 코렐리안 건쉽, 코렐리안 수송선 등의 매우 우수한 함선들을 생산해 왔던, 코렐리안 엔지니어링사에서 제조한 다목적함의 걸작으로서 150m에 불과한 이 중간급 우주함은 병력 수송, 가벼운 호위 임무, 화물 혹은 인원 수송과 같은 다양한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도면이 기종은 매우 우수한 아광속 엔진과 고성능의 초공간 도약 엔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코렐리안족의 해적에 의해 치고 빠지는 전략에 많이 이용되어 방해 주자(Blockade Runner)라는 닉네임을 얻게 되었다. 전 우주를 걸쳐 상당히 많이 생산된 기종으로서, 이 중 낡은 기체들은 해적이나 밀수업자들에게 넘어가기도 했지만 대부분 반군이 확보했던 것으로 여겨지며, 저렴하고 탑승원의 숫자가 적은데다 인공 지능 만으로도 운용될 수 있어 제국의 대형함에 대한 특공 작전용으로도 사용되었고, 엔도 전투나 아이람 공방전 당시 제국의 지휘 체계를 맡았던 SSD에 대해 자살 특공을 행한 함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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