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과 더불어 가장 널리 알려진 초능력중 하나.
원거리의 사람에게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념파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다.
아쿠에리안 에이지에서는 이에 덧붙여 정신감응능력이라 하여 통상 엠파스(Empath)라고 칭하고 있다.
엠파스 능력자는 상대방의 사념을 읽을 수 있는것은 물론, 상대방의 뇌파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사념파를 보내는 "정신공격"을 행할 수도 있다.
정신공격을 받은 상대는 가볍게는 기절에서부터 폐인(경상), 심하면 뇌사상태까지 이를 수 있다.
E.G.O.(Evolutional Generations Ogernization)의 실질적인 주 전력이라 할 수 있다.

주요 능력자는

잇시키 마스미(一色 真純), 엔도 리리무(遠藤 璃莉夢), 츠키타테 사야카(月館 小夜香), 만죠우메 치사토(万城目 千里), 유우키 노조미(結城 望)등이 있으며
특히 유우키 노조미는 정신감응능력이 매우 강력한 탓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의 모든 사념이 흘러들어올 정도이며, 멀리 떨어진 상대방에게도 사념파를 보내는것이 가능한 E.G.O. 톱 클래스의 엠파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