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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안 그러는데
8,90년대 SF작품들 중에서 미래인이나 외계인이 나오는 것들을 보면
대체로 음식을 안 먹고 알약 같은걸로 식사를 해결한다 이러는 묘사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그 알약으로 단백질이니 지방이니 해서 기초대사량을 충당할수 있다면
포만감은 어떻게 해결할까요
마른 미역 같은 경우 위에 들어갈 경우 팽창한다고 하는데
그런 원리로 알약이 위에서 커져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걸까요
음식을 먹는게 영양보충도 있지만 맛과 포만감도 무시 못할 정도로 중요한데 말이죠
그리고 알약을 한번에 5개 이렇게 먹으면 쉽게 비만이 되는걸까요....
극단적으로는.... '가스'를 채우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른바 헛배부른 현상인데, 일단 포만감은 가질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약물에 의해서 배고픔이라는 상태 자체를 약화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물과 함께 불어나서 포만감을 줄수도 있고, 생리학적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할수도 있고, 식욕을 억제할수도 있죠.
지금은 부작용때문에 퇴출되었던 다이어트약 '리덕틸'이 식욕억제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