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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는 책 헨리 8세 : 늑대인간이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 되려면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정식으로 절차를 밟아서 배운 언어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따로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 같습니다. 영국 아마존에서는 7월 8일자로 출판되었습니다.
미국과 케나다의 책은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경우에는 다른 것 같습니다;;.
기다리기 보다는 영국 아마존에서 책을 배송받는 것이 나을 것 같기는 한데, 미국 영어가 영국 영어와 차이가 있고 그래서 읽기 어려운가요? 아니면 읽을만 하고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책들 중에 영국 작가분의 책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읽는것이 어렵지는 않았긴합니다. 이것도 어떤 과정을 거친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회화를 할 때 특히 발음에서 크게 드러납니다. 글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를 볼 수 없습니다.
영국에서 나온 <해리포터>를 미국에서 그대로 봅니다. 단지 나라가 다르다보니 계약을 맺어서 미국에서 생산할 뿐, 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단어가 약간 다른 점이 있고(예: colour, color), 문법이 다소 엄격하다는 특징이 있겠지만 두 가지는 결국 하나의 언어이며 서로 이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영어권 세계에서는 영국식의 영어가 좀 더 대우를 받기도 합니다. 미국의 영향력 덕분에 대중 문화에서는 미국식 영어가 더 눈에 잘 띄지만, 영국식의 영어가 좀 더 상류층의 언어로 대우받는다고 해야 겠군요. (그 중에서도 왕실이나 귀족의 언어라고 하는 킹스잉글리쉬의 대우는 최고급입니다.) 그래서 간혹 '영국식 영어를 배운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