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그제 순천 인향정에 찾아갔습니다. 각기 전국남녀궁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하려. 가는 목적이 이러했습니다. 오늘도 대회장에 찾아갔으며 어제 보았던 고양이를 다시 보았습니다. 그러자 아주 기뻤습니다. 고양이를 나온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고 나서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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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보았던 모습입니다. 처음으로 보았던 모습과 가장 가까운 사진입니다. 이 모습을 담았던 때만해도 사진에 나온 고양이와 가깝게 지내겠다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낯선 이를 경계하다가 도망치는 모습만 보다시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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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등을 매만지면 아주 가까이 지냈던 고양이를 오늘도 다시 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양이를 매만지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사진을 담고 싶었으며 알맞을 때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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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