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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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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 동안 밥사먹는 경우가 조금 많아서 한번씩 기념삼아 찍어 두었습니다.
어제 저녁밥인 순대국밥 - 동네 순대국밥 전문점인데 가격이 순대국밥 치곤 좀 비싼 7천원이라 자주가진 못합니다. 뭐 요새 왠만한 밥집다 그정도는 하지만...
집근처에 도시락집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간혹 밥차리기 귀찮을 때 시킵니다. 가격은 아무래도 이전의 한솥도시락에 못미칩니다만 뭐 그쪽이 워낙 싼거였죠. 아쉽게도 우리동네에선 장사가 안되는 지 모두 철수했습니다.
저희 어머님과 함께 먹었을 때... 에그 함박과 새우 도시락이라네요.
회사 근처에서 사먹은 맥 모닝 세트 , 혹시 커피가 그냥 커피가 아닌 카페라테나 카푸치노 면 좀 맛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한 건데... 기대한 제가 바보같았습니다. -_-; 결국 그것들도 블랙커피 , 괜한 돈 1천원만 더 썼군요. 앞으로 여기선 먹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그냥 일반커피에 설탕이나 넣어서 먹든가...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도시락에 야채가 보이는거 보니 비싸고 맛있는 도시락집임에 틀림없군요. 한솥 도시락이나 토마토 도시락의 경우 배 채우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럭저럭이라고 느껴지긴 하는데 순 밥과 기름으로 때우는지라 먹을 수록 좀 힘들더군요.
맥모닝과 커피 셑은 가격 생각하면 정말 맥도날드에서 가장 맛 없는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아침에는 햄버거를 안 파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