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2 영화를 보면 매그니토의 부하가 매그니토가 갇힌 감옥의 간수의 몸에 철분을 주사합니다. 매그니토는 그런 간수의 몸에서 철분을 뽑아내서 감옥을 빠져나오고요. 그런데 굳이 주사하지 않아도 사람 몸에 이미 철분이 있잖아요. 생체 마그네타이트라고 하던가 아무튼 그런게. 매그니토는 다리도 가지고 놀 정도로 자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이 그런 초자력 앞에 서면 어떻게 될까요? 순식간에 살과 피과 분리되어 버릴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울바린이나 아이언맨이 매그니토에게 발리는게 매그니토는 자력을 조종하니까 라고 말하지만 울바린이 몸에 심은 것은 아다만티움인가 그렇잖아요. 아다만티움도 자성체인가요? 아이언맨도 이름만 아이언이지 다른 금속으로 만든 갑옷을 입는 것 같던데...하긴 뭐 이런 설정따윈 그리는 사람들이 생각을 안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