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자,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서 했던 유명한 말이 뭔지 아는 사람 있나요?


학생들: (저마다 손을 들며) 저요! 선생님, 저요~!!


선생님: 네, 야구아 학생이 제일 먼저 손을 들었네요. 한 번 큰 소리로 말해 보겠어요?


야구아: (자랑스럽게) "한 개인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큰 도약이다."입니다! 맞죠?


선생님: 자, 야구아 학생. 문제가 쉬운 만큼 틀렸으니까 벌점 10점입니다. 다른 사람 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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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는 아닙니다. (엉?) 하지만 의외로 이렇게 틀리는 사람이 많다고는 하더군요.


스푸트니크의 "삐~, 삐~"소리에 이어서 우주에서 들려온 가장 유명한 말은 이거죠.


zearth.jpg


"지구는 푸른 빛깔이다. 이 위에서는 그 어떤 신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저 말은 미국을 누르기 위해 공산주의 진영에서 지어냈다는 설도 있으니….


상당히 감격스러운 말이긴 하지만, 어딘가 찜찜한 구석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음, 그래도 말 한 마디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인간이 우주로 나갔다는 발전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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