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패망과 세계대전 종결로 대한민국이 해방된지 70여년입니다. 복잡다난한 근현대사 때문에 나라가 분단되고 혼란과 전쟁 독재 등을 겪었지만 그래도 뜻깊은 날이군요.


70 주년 이기도 해서 여러 행사도 하고 14일도 임시 공휴일로 쉰다고 합니다만, 자영업자인지라 그런 것 없이 일하는 날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뭐 직장인 분들이나 공사 인부 하시는 분들도 14일도 오늘도 내일도 일 하시는 걸 보면. 삶이란 참 고달픈것이구나 싶긴 하군요.


자의든 타의든 간에 남들 쉬는 날에 일하면 맥 빠지는 것도 사실이죠. 어째든 그렇다고 기념해야 할 날인건 분명하니.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생각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