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는 빌(톰 크루즈)이 타임루프에 갖혔다는 걸 알게 된 직후 비행기가 추락하는걸 피하지 않습니다. 


거의 자살하는 것과 같은 기분. 


그런데 리타가 죽어도 죽은게 아닌 건 타임루프를 하는 빌의 입장에서 그런거지 리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세계가 끝난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물질 전송 설정 중에서 실제로 사람을 이동시키는게 아니라 실제로는 사람의 물리적인 정보가 전송되는 것이고 전송되기 전의 사람은 제거, 그리고 전송되는 위치에선 똑같은 기억과 인격을 가진 사람을 재생성하는 게 있습니다. 


사람은 동일할지 몰라도 전송되기 이전의 사람은 죽는 거죠. 


사실상 이것과 비슷한거 아닙니까? 이런 경우는 대부분 똑같은 자신이 재생성된다는 걸 알아도 전송기계를 사용하는걸 꺼릴텐데 리타는 이런 정손기계의 작동 방식을 알고도 그냥 사용하는 사람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