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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에 공개된 이미지에서 가저왔습니다.

 

이름도 모르던 배우였고 찾아보다가 토르의 헤임달과 프로메테우스의 선장 역으로 나왔다는걸 알았는데...

 

주인공 롤리나 히로인 마코보다 비중은 적음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못해서

 

존재감으로 두 배우를 압도해버리더군요.

 

 

정복 입다가 슈트 입으니까 키와 등빨이 장난 아닌게... 롭 카진스키가 작아보일 정도였어요.

 

연설장면에서 오그라드는 대사인데도 간지가 좔좔 흐르는게, 연기력에 따라서 느낌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흑인간지의 정점에 서신 분인 것 같습니다.

 

 

 

추신. 극장에서 보다가 마코의 "가족을 위하여!" 라는 대사가 너무 맥이 빠져서 피식한 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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