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이 한 이야기가 아니라...


얼마전 취미삼아 도자기를 굽다가 당초문을 새긴 초 받침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초를 피워야 한다는 점이죠.


그래서 인터넷에서 알아봤습니다.


제일 저가형 티라이트를 알아보고 막 주문마친 상황에서 


구입평이 올라와 있더군요.


이거 피운 뒤에 옆에 있던 식물이 말라 죽는데 이거 괜찮은 건가요.


오싹.


침실에서 피울 건데 이럼 곤란하죠.


바로 구입취소 후에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콩기름이나 팜유 벌집밀랍 등등 다양한 제품이 있네요.


가격이 싸도 건강에 해로우면 큰 문제가 있겠다 싶습니다.


어쨌거나 점점 예상가격은 상승중입니다.


초의 세계도 심오하군요.


profile

세상은 원래 비정한 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