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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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오브 원더 (Spirit of Wonder)" 만화책을 구입했습니다...고가거에 구입하지 못하고 절판을 맞아서 도저히 어쩌지를 못했는데 요번
에 천운이 다았는지 무려 2760원이라는 가격에 구입을 할수 있었습니다..알라딘 중고샵에서 구입했는데 개인판매자 한분이 과거부터 33000
원이라는 가격에 올려논 물건이 있었습니다만 도저히 선끗 구입할 가격은 안되었습니다...하지만 요번에 알라딘 직배송란에(만화책은
물건이 거의 안올라 옴에도) 무려 최상급 품질의 스피릿 오브 원더(Spirit of Wonder)를 2760원에 올려져 있는 것을 발견 부랴부랴
구입했습니다...어떤분이 판매하신건지는 몰라도 복받으실 거예요 ^^!
가끔씩 이렇게 중고샵에서 저렴하게 구하기 어려운 책을 구할수 있어서 매일같이 체크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
"R.O.D.의 요미코"처럼 죽는 그순간까지 책들의 산에 파묻혀서 책만 읽고 싶다... 매년 SF소설이 100권씩 출간 되기를 바라면서....
2011.04.05 15:32:09
헌책도 물론 장사이긴 하지만, 6000 원대의 책을 3만원 넘게 부르는 노골적인 모습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죠.
개인적으로 왕년에 세주문화에서 나온 책을 우연히 한 번 보고 감탄했다가, 2007년에 북클럽에서 재출간되었을 때 구했습니다.
더 예전에 나온 세주문화판을 구할 수가 없어서 확인은 안되지만, 차이나씨 관련 에피소드가 좀 더 추가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으헉! 저도 그거 찾고 있었다가 그 33000원 보고 포기했었는데... ㄷㄷ
득템하셨군요 ㅎ 축하합니다~
그냥 나중에 일본원서를 구매해야지 싶네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