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온 공보물이라는 책자들은 전화번호부의 두께를 가졌다고들 합니다. 사실 과장된 말도 아니고 시간을 투자하는게 아쉬울수도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간단히 넘겨보고 누가 있고 첫번째로 뭘하려는지 혹은 어떤 생각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데는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을 투자해서 분석해보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지만 적어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선택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