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를 맺은 사람한테 불행?을 주는 사람이 워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 전사한 동료의 아이를 입양했는데.....같이 살지도 않고 입양의식 치룬후 어디를 갔는지 입양한 아이가 보이지 않더군요
   (TNG 몇 시즌이었더라...아무튼 초반 시즌)

2.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마누라 같은 여자가 있는데 몇번 만나지도 않고 죽네요.
   애는 자기 양부모한테 맡겼다고 다시 빠꾸당하고.....(양부모가 애키우기 힘들다고 그랬지요 아마...)
   ; 이건 TNG 중반시즌

3. 카운셀러 트로이랑 눈이 맞는 듯 하더니 부함장과의 갈등으로 트로이가 맘고생하다 저세상 가네요. 
   물론 그때는 자기 친자식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이건 TNG 마지막 에피소드 평행세계지만 아무튼....)

4. 자기 동생이 불명예때문에 자살하려고 하니까 동생 기억을 지운건 좋은데....가문의 명예가 회복되었는데도 동생 기억은
   되돌릴 생각을 안하네요. (이건 DS9 )

5. TNG 에서 친자식이 전사가 되기 싫다고 해서 마음껏 놀게하더니 DS 9에서는 다시 자식이 전사가 되겠다고 하니까
   이래저래 자식 고생시키네요. (기본기 없어서 고생하는 워프 친자식이 불쌍하더군요-아예 억지로 시키던지....)

6. 제대로 결혼한 마누라는 또 죽네요. (이건 DS 9)

아무튼 워프라는 존재는 자기 친족에게는 불운을 몰고다니는 존재인것 같군요....

제가 뭔소리 하는지 아시는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