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빈 전투 이후 다스 베이더가 제국군을 장악한 시점에서, 제국의 함대의 위용을 드높이고 다스베이더를 비롯한 제독들의 지휘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계된 주력함.

그 길이는 8km에 달하여 ISD의 5배에 달하고, 기본적인 함대 전투 전력도 5배 정도에 이른다.

그러나, 이 함의 실질적은 능력은 전투력보다는 전장 전체를 파악하고 각각의 함선들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운영 체계에 있다.

무적을 자랑하던 이제큐터였으나 엔도 전투에서 소멸한다.실제로 엔도 전투 당시에도 이제큐터(Executor)는 수십척에 달하는 제국 함대 전체를 제어했으며, 이제큐터의 갑작스러운 파괴는 엔도 전투 패배의 결정적 원인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다스 베이더의 기함, 이제큐터(Executer)를 비롯하여 수 척 만이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정확한 생산 숫자와 사용자의 이름은 알려진바가 없다.

추정되는 바로는, 신형 타이 전투기 개발 계획에 참여했던 자린 제독, 아이람 성계 전투에 참전했던 유우센 제독 등, 반군과의 전투에서 선봉에 나섰던 일부 제독에게 증정의 형태로 주어진 듯 하다.

그 밖에, 엔도 전투 후 수년 뒤에 황제의 클론이 등장했을 당시 이제큐터의 두배 길이에 가까운 17.5km의 이클립스(Eclipse)급 스타데스트로이어가 건조되었다고 하나,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거대한 위용의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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