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라그나로크나 리니지는 해보았습니다만....
와우를 접한지 2년이 넘어갑니다 올해 70만렙찍고 언데드방태전사 장비를 날림으로 맞추고
접고나서 아쉬운감도 있지만 지금은 와우를 접은상태입니다. 종종 회사 직장 동료의 추천
(이라기보다 강압)에 의해 몇몇 게임을 접하지만... 이거 눈이 너무 높아진건지...
와우랑 비교하게 되더군요.... 에버퀘스트2는 오픈베타로 해보았지만 영 껄끄러워
못해보았고.. 이스온라인은......... 리니지2의 사촌이고... 최근에 3d온라인게임은
던전빼고는 왠만큼 해본듯합니다.(던전은 휴대폰이 없는 관계로 가입을 못함) 하지만
PVP할때 짜릿함이나 진영간의 갈등과 자신의 진영에 대한 애착이라든지가
생기고 저레벨을 돕는것도 어렵지 않고 레벨업은... 솔직히 국산게임보다 쉬운듯 합니다.
퀘스트나 스토리 지형등도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와우 하면서 놀랐던거라면 점프개념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고 하네요 그후 많은 온라인이 점프개념을 넣었지만...
어설퍼요 제자리 뛰기랄까? 지형간의 이동도 자유롭고(와우이전 추락해 죽는다는 개념의 온라인알피지게임을 보지 못해서) 역시나 오랜시간 게임을 만들어온 괴물들 답다고 해야할지
여하튼 와우 덕에 다른게임들이 시시해져 정말이지 눈물난다고 할까요-_-
국산온라인이 최강이라 주장하는 무리가 있지만 와우란 산맥에 비교하면 뒷동산같은 느낌...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도 자각해서 좀더 좋은 걸작들을 배출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단순노가다가 언제까지 먹힐지 모르지만... 세계란 시장을 상대하려면 지금이대로는
아니라고 보아요. 리니지2가 와우한테 랭킹 내주어 밀린상황에 괴물급 온라인게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니 헬게이트 런던이나 음 우리나라에서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와우의 형님뻘인 워해머온라인도 나오는 판국이니... 조만간 우리나라서도 걸작이라 할만한
온라인게임이 발매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다크판타지를 구상중인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