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옥타브-SR I


["콜러스 퍼스트의 요청으로 말 크루프 박사가 제작한 콜러스왕의 MH. 박사의 서거후, 개발은 루미런·크로스빈이 이었고 멜로디가의 검성 하리콘에게 넘겨져 그 이름을 성단에 떨치게 되었다.
이 모터헤드는 매우 컴팩트하게 만들어져 후에 콜러스와 크로스빈의 MH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현재는 아르르가 가지고 하스하로 입국.
마그달의 표현으론 "흰 검"으로 앞으로 "검은 검"에 대항하여 하스하를 지킬 운명."]

-성단 3대 모터헤드하면 3대 기사단(노이에사르치스,AP,룬기사단)의 상징인 사이렌,    A-TOLL, 파열의인형(BANGDOLL)이 생각나실 껍니다.
성단 3대 파티마로는 품격에 있어서 플로렌스등급을 가지는 에스트, 이엣타, 메가엘라를 꼽을수 있겠죠(필모아 레다8세의 클라토마도 플로랜스 등급이군요^^;)
"그럼 성단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모터헤드를 들라면...?"  이런 생각이 문득 들어서 선정해 봤습니다. fss의 매력중의 하나는 메카닉의 아름다움이 극치에 이르렀다는 점에 있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판단에서 선정해봤습니다(이거 욕먹을꺼 같군요 ㅡㅡ;)
인게이지 옥타브 SR-2, 쥬논으로 잘알려진 MH는 콜러스의 창작물이 아닌 위의 SR-1을 기초로 재설계한 것이더군요. 딥퍼가 쥬논을 보고"마치 보석으로된 소녀같아!!" 라고 극찬했지만 SR-1이야말로 그에 걸맞는 아름다움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SR-1의 어레인지판인 인게이지 옥타브MK-2와 SR-3도 쥬논의 외양에 더 가깝군요

"나는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 고로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