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만들어두었던 설정.. 친구왈 판타지의 가면을 쓴 전쟁물.. 설정이었으나 능력부족으로 글을 만든적도 없음.. 설정만 난무.. 천천히 올릴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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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나이트  기사단

" 제국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 것이다"  

600년전 제 15대 에아교의 교황 율리 10세가 주창한 평형추 이론에 근거하여 탄생한 반 사제 반 기사로 구성된 무력단체로 시작되였다. 지금은 이름만 기사단이지 실제로는  육군 12개 사단 3개 여단, 공군 18개 비행대로 구성된 대규모 독립 군사집단이다.  창건한 이래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기사단 자체가 해체된 시기도 있었으나  400년간  변하지 않은 것은  평행추 이론에 근거하여 세계의 균형과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한다는 목적하에  선택된 국가에게 무력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다. 광기어린 맹신과 철저하고 혹독한 훈련을 거친 정예 병력은 교황의 뜻에 따라 선택된 국가에 한해서 무제한적인 충성을 바친다. 이 군대의 배후에 대륙 제일 종교라는 에아교가 버티고 있서서인지  알수없지만 선택된 국가는 대륙 최강의 국가로 역사에 기록된다. 현재 지원하는 국가는 덴갈 제국도 군사력의 핵심 전력으로 템플나이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대륙에서 유일하게  국가종교로 에아교를 선언한 상태다.  이런 이유에서 인지 호사가들이나 많은 논객들은  그레이 데블이라고 지칭하며 대륙의 판세를 조종하는 에아교단의 방식에 강한 불만을 토하기도 한다.

종교성이 강한 군대라 규율이 엄하고  엄격한 반사제적인 규범으로 유지되어 나이트 소속 군인이 민간에 나와 사고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적에 대해서는 군대와 민간을 가리지 않고 잔혹하며 악마적이기로 유명하다. 이 군대가 간 곳에 남은 곳은  푸주간의 돼지처럼 해체되어 버린 남자 시체와 강간되어 하혈로 낭자하고 목이 날라간 여자 시체로 가득하다는 악명을 가지고 있다. 과장된 점은 없지 않아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몇몇 전투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같은 에아교 신자들에게는 매우 공손한 침략자들이다. 실제로 몇몇 전쟁에서는 이들의 등장만으로 항복한 군대마저 있을 정도로 악명높다.  아군에게는 천사 , 적에게는 악마  가장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군대라고 할수있다.

자격조건은 매우 까다롭지만 지원자 수는 많은 편이다. 장교들은 절반정도는 사제단에서 나오며 나머지 절반은 독자적인 군사학교에서 양성한다. 대부분 사제단에 나온 인력은 행정적인 측면에서 주로 지원하기 위함이었으나  의외로 많은 전투장교나 고급장성중에 사제 출신자들이 많다.  또한 지원자의 국적을 포기하고  기사단이 선택한 국가로 국적을 바꾸어야 한다는 규정도 가지고 있다.

상징은  검은 날개 달린 P자 디바인 마크가 그려져 있다.

profile
우리는 알고 있다 악마와 신은 항상 우리곁에 있음을, 정복과 야심으로 가득찬 야망이 현실의 늪에서 헤어나올 능력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현실의 수렁속에 살아가는 미꾸라지임을..  환몽의 시간속에 자위하며 미래를 꿈꾸는 이들중 하나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