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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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노미로 력 1354년 3월 12일
한 어두 침침한 방...... 그 곳엔 여러 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큰 탁자와 옆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양끝엔 좀 특별해 보이는 의자 두 개가 있었다.
그리고 그 특별해 보이는 의자엔 검은 로브를 뒤집어 쓴 한 남자가 자리에 있었고 그 옆에는 여러 어두 침침한 기운을 내뿜는 자들이 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 들도 가운데 앉아 있는 검은 로프를 뒤집어쓴 자의 어두운 기운 많 큼은 강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자가 입을 열었다.
겁드디어, 우리에 일을 진행 할 때가 왔다. 그 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큭큭! 이미
“'그 곳'의 장소도 이미 알아 놨다. 이제 우리에 날이 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일만 이루어 지면 되 큭큭."
그리고 그 말은 들은 그 들은 조용히 소근 거렸다. 그리고 잠시 후 비록 어두워 잘 보이 지는 않지만 엄청난 미모에 여인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 나온 목소리는
가희 천사의 목소리라고 해도 믿을 만한 그런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보통 지나가는 여인이 말한다는 투로 그 말을 들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건가요? 호호! 드디어 우리가 나설 때가 되었군요.계획은 있는 거겠죠?"
그 여인이 노골적인 웃음을 띄며 검은 로프를 쓴 남자에게 물었다. 하지만 그 자는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그런 것도 준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가소롭군.....죽고싶지 않으면 나에게 그런 웃음은 집어 치우는게 좋아...큭큭!"
순간 그 여인은 엄청난 살기를 느꼈다. 그리고 그 살기는 자기만 느끼는 것이 아닌 듯 주위에서 여러 명이 몸을 떨고 있었다. 그들은 필시 자기 보다 약한 존재 이리라...비록 여인도 살기를 느끼고 있었지만 몸을 떨 만큼은 아니었다. 그리고 주위에 몇몇은 아무런 감정도 못 느끼듯 그의 살기를 받아 내고 있었다.
"큭큭! 겨우 이 정도 살기에 몸을 떨다니....아직 수련이 부족한 놈들은 더욱 수련을 쌓아라.
이번 일은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다!"
"예!"
모두 큰소리로 대답했다.
"이제 우리 모두의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해라! 이번 마지막 일에 희생될 곳은 바로............
이 '아노미' 대륙이다!!!!!!!!"
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을 질렀다.
"예!"
한 화려한 방과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나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책상이 보였다. 거기엔 서류 더미가 가득 쌓인 책상과 그 책상에서 파묻혀 서류를 열심히 정리하고 있는 한 사내가 보였다.
"똑 똑"
노크소리와 함께 방 문이 열렸다. 그리고 아주 건장한 사내 한 명이 들어 왔다. 그리고 그의얼굴 또한 잘 생겼다. 하지만 눈빛 또한 날카롭게 빛나는 눈을 가진 남자였다. 바로 카이젠이라는 사내였다. 그는 소드 마스터로써 미카일 나라에 얼마 안 되는 소드 마스터 였다.
"어~이. 이봐. 헤르크.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 두 가지가 있다. 뭐부터 들을래?"
그 서류를 열심히 정리하는 사내의 이름은 헤르크였다.
"아아. 왔군. 카이젠. 왜? 무슨 일이라도 있어? 그렇게 묻는 다면 좋은 일부터 들어보지."
"그래. 좋은일.... 좋은 일이란 바로 우리가 찾고 있던 '그 곳'을 드디어 찾았다는 거다."
"뭐! 그게 정말이야! 이럴 수가! 그 찾아도 찾아도 밝혀지지 않았던 곳이.......드디어...."
헤르크는 감격한 듯 몸을 떨었다.
"아! 그리고 안 좋은 소식이 있다고 했지? 그건 뭔데?"
흥분도 잠시인 듯 헤르크는 다시 재빨리 물었다.
"아 그건....우리에 계획이 어떤 집단에게 들켜 버렸다...."
"헛! 그게 정말이야?! 이를 어쩌지? 이건 절대 들켜 선 안 돼는 계획이야!"
서류 더미에 묻혀 좋은 소식에 흥분하던 헤르크는 이제 안 좋은 소식에 흥분하며 물었다.
"뭐. 어쩔 수 없지. 따돌리는 수 밖에......"
그는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뭐?! 안돼 카이젠. 그렇게 되면 너는........ 어떻게 될지 모른단 말이야!"
헤르크는 흥분하며 카이젠을 말렸다. 이렇게 열을 내며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필시 중요한 일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느긋한 목소리로 카이젠이 말했다.
"뭐 어쩔 수 없자나? 어차피 지금 상황에선 한 명이 희생양이 되어야해."
"하지만......"
헤르크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괜찮을 꺼야. 설마 죽기야 하겠어? 우리의 계획만 들키지 않는 다면이야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 알았어....."
헤르크는 힘없게 대답했다. 하지만 카이젠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이 넘치는 듯했다.
"그럼 헤르크 난 이만 가 볼게. 잘하면 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 걸 수도 있겠군...."
카이젠은 쓴 미소를 지으며 방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고 헤르크는 조용히 말했다.
"그래....친구여. 부디 무사해라...꼭 살아야 한다....."
헤르크에 눈에서 맑은 그 무언가가 떨어졌다...
아노미로 력 1354년 3월 12일
한 어두 침침한 방...... 그 곳엔 여러 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큰 탁자와 옆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양끝엔 좀 특별해 보이는 의자 두 개가 있었다.
그리고 그 특별해 보이는 의자엔 검은 로브를 뒤집어 쓴 한 남자가 자리에 있었고 그 옆에는 여러 어두 침침한 기운을 내뿜는 자들이 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 들도 가운데 앉아 있는 검은 로프를 뒤집어쓴 자의 어두운 기운 많 큼은 강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자가 입을 열었다.
겁드디어, 우리에 일을 진행 할 때가 왔다. 그 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큭큭! 이미
“'그 곳'의 장소도 이미 알아 놨다. 이제 우리에 날이 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일만 이루어 지면 되 큭큭."
그리고 그 말은 들은 그 들은 조용히 소근 거렸다. 그리고 잠시 후 비록 어두워 잘 보이 지는 않지만 엄청난 미모에 여인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 나온 목소리는
가희 천사의 목소리라고 해도 믿을 만한 그런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보통 지나가는 여인이 말한다는 투로 그 말을 들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건가요? 호호! 드디어 우리가 나설 때가 되었군요.계획은 있는 거겠죠?"
그 여인이 노골적인 웃음을 띄며 검은 로프를 쓴 남자에게 물었다. 하지만 그 자는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그런 것도 준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가소롭군.....죽고싶지 않으면 나에게 그런 웃음은 집어 치우는게 좋아...큭큭!"
순간 그 여인은 엄청난 살기를 느꼈다. 그리고 그 살기는 자기만 느끼는 것이 아닌 듯 주위에서 여러 명이 몸을 떨고 있었다. 그들은 필시 자기 보다 약한 존재 이리라...비록 여인도 살기를 느끼고 있었지만 몸을 떨 만큼은 아니었다. 그리고 주위에 몇몇은 아무런 감정도 못 느끼듯 그의 살기를 받아 내고 있었다.
"큭큭! 겨우 이 정도 살기에 몸을 떨다니....아직 수련이 부족한 놈들은 더욱 수련을 쌓아라.
이번 일은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다!"
"예!"
모두 큰소리로 대답했다.
"이제 우리 모두의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해라! 이번 마지막 일에 희생될 곳은 바로............
이 '아노미' 대륙이다!!!!!!!!"
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을 질렀다.
"예!"
한 화려한 방과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나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책상이 보였다. 거기엔 서류 더미가 가득 쌓인 책상과 그 책상에서 파묻혀 서류를 열심히 정리하고 있는 한 사내가 보였다.
"똑 똑"
노크소리와 함께 방 문이 열렸다. 그리고 아주 건장한 사내 한 명이 들어 왔다. 그리고 그의얼굴 또한 잘 생겼다. 하지만 눈빛 또한 날카롭게 빛나는 눈을 가진 남자였다. 바로 카이젠이라는 사내였다. 그는 소드 마스터로써 미카일 나라에 얼마 안 되는 소드 마스터 였다.
"어~이. 이봐. 헤르크.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 두 가지가 있다. 뭐부터 들을래?"
그 서류를 열심히 정리하는 사내의 이름은 헤르크였다.
"아아. 왔군. 카이젠. 왜? 무슨 일이라도 있어? 그렇게 묻는 다면 좋은 일부터 들어보지."
"그래. 좋은일.... 좋은 일이란 바로 우리가 찾고 있던 '그 곳'을 드디어 찾았다는 거다."
"뭐! 그게 정말이야! 이럴 수가! 그 찾아도 찾아도 밝혀지지 않았던 곳이.......드디어...."
헤르크는 감격한 듯 몸을 떨었다.
"아! 그리고 안 좋은 소식이 있다고 했지? 그건 뭔데?"
흥분도 잠시인 듯 헤르크는 다시 재빨리 물었다.
"아 그건....우리에 계획이 어떤 집단에게 들켜 버렸다...."
"헛! 그게 정말이야?! 이를 어쩌지? 이건 절대 들켜 선 안 돼는 계획이야!"
서류 더미에 묻혀 좋은 소식에 흥분하던 헤르크는 이제 안 좋은 소식에 흥분하며 물었다.
"뭐. 어쩔 수 없지. 따돌리는 수 밖에......"
그는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뭐?! 안돼 카이젠. 그렇게 되면 너는........ 어떻게 될지 모른단 말이야!"
헤르크는 흥분하며 카이젠을 말렸다. 이렇게 열을 내며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필시 중요한 일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느긋한 목소리로 카이젠이 말했다.
"뭐 어쩔 수 없자나? 어차피 지금 상황에선 한 명이 희생양이 되어야해."
"하지만......"
헤르크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괜찮을 꺼야. 설마 죽기야 하겠어? 우리의 계획만 들키지 않는 다면이야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 알았어....."
헤르크는 힘없게 대답했다. 하지만 카이젠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이 넘치는 듯했다.
"그럼 헤르크 난 이만 가 볼게. 잘하면 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 걸 수도 있겠군...."
카이젠은 쓴 미소를 지으며 방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고 헤르크는 조용히 말했다.
"그래....친구여. 부디 무사해라...꼭 살아야 한다....."
헤르크에 눈에서 맑은 그 무언가가 떨어졌다...
하이요~